내가 왜 태어났을까? (4월 2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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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3-28 15:59 조회1,171회 댓글0건본문
4월 27일 안식일 우루과이
내가 왜 태어났을까?
그라시엘라(52세)
- 우루과이에는 59곳의 교회와 50곳의 예배소가 있습니다. 우루과이 인구 3,457,000명 중 재림교인은 7,890명으로 438명 중 한 명의 재림교인 비율입니다.
- 우루과이 최초의 재림교인은 1890년 남편과 함께 우루과이로 온 후안 리브와르 여사입니다. 그녀는 우루과이에 오기 4년 전에 이탈리아 피에몬테에서 엘렌 화잇 여사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한 여성이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에 있는 버스 정거장에 서 있었습니다.
그녀는 특별한 목적을 위한 돈을 지갑에 가지고 있었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녀가 떨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무엇인가가 그녀 안에서 움직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버스가 도착해 멈췄지만 그녀는 돌아섰습니다. 그녀는 길 건너 빵집으로 가서 약간의 돈으로 쿠키를 샀습니다.
집에서 그녀의 남편이 그녀를 문에서 맞이했습니다.
“왜 이렇게 일찍 와요?”라고 그는 물었습니다.
“안 하기로 했어요.”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몇 달 후, 그라시엘라 무세띠가 태어났습니다.
그라시엘라의 어머니인 마리아는 그녀의 딸이 그날을 잊을 수 없게 했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어린 시절
그라시엘라는 묘비 사이에서 놀면서 자랐습니다.
그녀가 18개월이었을 때, 18세였던 그녀의 언니는 약 20명의 목숨을 앗아간 비극적인 공장 화재로 숨졌습니다. 어머니는 매일 그라시엘라를 묘지로 데려갔고, 그녀가 큰 딸의 무덤에서 슬퍼하는 동안 그라시엘라는 묘비 사이를 뛰어다녔습니다. 그 어린 소녀는 큰 꽃다발이 놓여 있는 무덤들에서 꽃을 가져다가 빈 무덤에 갖다 놓았습니다.
집에서 어머니는 손님들에게 이렇게 말하며 그라시엘라를 소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서 한 딸을 취하시고, 대신에 이 딸을 주셨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는 농담처럼 가볍게 버스 정거장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라시엘라는 태어나지 못할 뻔했습니다.”라고 그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라시엘라는 죄책감과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집안의 빛이었던 언니를 그녀가 대체한 것 같았습니다. 몇 년이 지나 부모님이 이혼했습니다. 그라시엘라는 15세의 나이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큰 오빠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죽음으로 어머니는 망연자실했고, 몇 달 동안 그라시엘라는 오빠의 묘지를 방문하는 어머니와 함께해야 했습니다.
몇 년이 더 흘렀고, 그라시엘라의 마지막 남은 오빠가 자전거를 타다가 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그라시엘라는 어머니에게 말할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마치 큰 참사의 유일한 생존자처럼 느껴졌습니다.
어머니는 늙었고 그라시엘라는 그녀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녀를 돌봤습니다. 어머니는 말년에 뇌졸중으로 누워만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라시엘라는 재림교회 호프 라디오의 현지 제휴사인 누에보 티엠포 라디오를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한 방송을 듣던 그녀는 목사님의 목소리에 끌렸고 그 목소리가 평화롭고 차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그녀는 재림교회의 공동 창립자인 엘렌 화잇 여사를 방송 시간 내내 공격했던 다른 라디오 방송의 어떤 목사님의 말도 들었습니다. 그의 분노가 그라시엘라의 관심을 끌었고, 그녀는 엘렌 화잇 여사의 책을 읽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어디서 그 책을 구할 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라시엘라는 도서관과 서점을 방문했지만 어디에도 그 책은 없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의 장성한 아들이 신발 가게에 갔다가 의자에 놓인 책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 책을 훑어보고 어머니에게 가져다주면서 “어머니 보세요. 어머니가 보시면 좋아하실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책
그라시엘라는 책을 손에 들고 제목을 읽었습니다. “위대한 희망”. 그녀는 저자의 이름 엘렌 화잇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떨기 시작했습니다.
“내 삶에서 주님이 역사하셨다!” 그녀는 소리쳤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이 책을 보내주셨어!”
그 순간부터 그라시엘라는 책을 읽어보기도 전에 엘렌 화잇 여사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길로 저를 부르기 위해 이 책을 사용하셨습니다.”라고 그라시엘라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누에보 티엠포에 전화했고, 라디오 방송국에서는 성경 공부를 가르칠 재림교인인 미구엘 아마로 스페란자를 보내 주었습니다.
그라시엘라는 2016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으로 세워진 라테자 재림교회에서 곧 침례를 받았습니다. 오늘날 그녀는 이웃 주민들을 돕고 그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적극적인 교인입니다. 그녀의 영향력으로 4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라시엘라는 인생 대부분을 그녀가 태어난 이유를 궁금해 하며 살았습니다. 이제 그녀는 그 답을 얻었습니다.
“제 어머니의 자궁에서부터 주님은 저와 함께 하셨습니다.”라고 52세의 그라시엘라는 말했습니다. “만약 어머니가 낙태를 했다면 누가 그녀를 돌봤을까요? 지금 94세로 몸져누워 있는 아버지는 누가 돌볼까요?”
“하나님은 언제나 모든 것을 통제하십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분이 제 안에서 무엇을 보셨는지 모르지만, 그분은 저를 구원하셨습니다. 저는 그분을 위해 더 많은 제자를 만들고 싶습니다.”
라테자 재림교회가 작은 임대 주택에서 자기 소유의 건물과 문화 센터로 발전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여러분의 2016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그라시엘라와 같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끄는데 도움을 주는 여러분의 선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다음 링크 주소에서 그라시엘라의 영상을 확인하세요
: bit.ly/Graciela-Musetti
* 이 이야기에 대한 사진들은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fb-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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