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구하기 (3월 2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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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8-12-12 16:27 조회1,3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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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안식일 앙골라
앙골라 구하기
파울로
- 앙골라는 동북 앙골라 미션과 서남 앙골라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두 미션에는 3,536개의 교회 및 예배소들이 있고 재림교인 수는 448,554명입니다.
- 앙골라의 인구는 2천 6백만 명으로 65명 당 한 명의 재림교인 비율을 보입니다.
- 앙골라에는 동북 앙골라에 있는 치과 병원, 봉고 미션 병원, 서남 앙골라에 있는 퀴쿠코 진료소, 이렇게 세 곳의 의료 시설이 있습니다.
- 앙골라에서 재림교인들은 서회, 성경통신학교, 시조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던 일을 그만두고 앙골라에 있는 재소자들에게 설교를 하는 일로 파울로는 어머니를 극도로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앙골라의 재림교인 가정에서 자란 파울로는 공립학교에서 가르치는 일을 했습니다. 그는 그 돈으로 대학교 학비를 내고 어머니와 10명의 형제자매들을 부양했습니다. 장티푸스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장남인 그는 가족을 책임졌습니다.
하지만 2학년 때, 그는 대서양 연안의 인구 13만 명의 도시인 벵겔라에서 장티푸스로 입원했습니다. 고열로 몸이 녹초가 된 채 그는 2달 동안 병원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 지역 재림교회 교인들이 그를 위해 기도했고 그의 병원비를 지불해 주었습니다.
“퇴원했을 때, 저는 제 인생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라고 파울로는 말했습니다.
퇴원하고 그는 공립학교와 대학교를 그만 두었습니다.
“예전 삶으로 돌아갈까 봐 저는 두 곳 모두 돌아가지 않았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파울로는 짐바브웨에 있는 솔루시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학비가 필요했고 다음 1월에 시작하는 새로운 학기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파울로는 그 후 7달을 재소자들에게 설교하며 보냈습니다. 그는 사법기관에서 일했던 친척들의 도움으로 교정 선교 사역을 담당하는 한 지역 교회 장로님과 함께 교도소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벵겔라의 한 교도소에서만 20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가족들은 파울로의 새로운 삶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파울로에게는 더 이상 그들을 부양할 직업이 없었고, 그들의 관점에서, 그는 대학교를 그만두면서 전도유망한 경력을 포기한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그와 인연을 끊었습니다.
파울로는 식비와 영어 수업에 겨우 충분한 돈만 가지고 1월에 솔루시 대학교에 도착했습니다. 포르투갈어만 할 줄 알았던 그는 그 대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해 영어를 배워야 했습니다.
파울로는 기도했습니다. “제가 졸업할 수 있게 해주신다면, 모든 시간을 바쳐 선교 사역에 임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왜 제가 솔루시에 갔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캠퍼스에서 그는 하나님에 대해 배울 것이 많다는 점을 빨리 깨달았습니다. 가족이 재림교인이었을지라도, 그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27년의 내전으로 황폐해진 나라에서 자랐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하나님과 성경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습니다.” 파울로는 말했습니다. “제가 성경을 온전히 접한 것은 솔루시에서였습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께는 이방인들을 위한 특별한 사랑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외국인 학생들이 솔루시에서 특별대우를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때때로 교수님들이 저희 방에 와서 저희를 방문하고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십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가끔 저희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저희에게 공짜로 음식을 줍니다.”
그는 솔루시가 레 23:22의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그것을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앙골라에 있는 한 나이 많은 사촌이 한동안 그의 학비를 대주었습니다. 그 사촌이 죽었을 때, 앙골라 교인들이 한 학기동안 그를 후원했습니다. 현재, 솔루시를 졸업한 손자를 가진 한 앙골라 여성이 그의 학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솔루시에서 파울로는 잠비아, 우간다, 필리핀에 있는 다른 앙골라 학생들을 알게 되었고, 그들은 졸업 후 앙골라에서 그들의 전도적 열의를 조직화할 생각입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에 대한 그의 새로운 지식을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어 합니다.
파울로는 앙골라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개종시키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마 24:14에는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도록 복음을 증언으로 전파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예수님이 오실 것입니다.”
2015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솔루시 대학교의 식당 규모를 1천석으로 두 배 늘리기 위한 비용으로 솔루시 대학교에 전달되었습니다. 솔루시 같은 삼육학교들이 예수님의 곧 있을 재림을 선포하도록 사람들을 준비시키는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여러분의 선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다음 링크 주소에서 파울로를 만나보세요
: bit.ly/Paulo-Pinto
* 이 이야기에 대한 사진들은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fb-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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