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아내를 둔 남자 (2월 16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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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8-12-12 16:21 조회1,4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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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안식일 상투메프린시페
3명의 아내를 둔 남자
카를로스(48세)
서아프리카 연안에서 떨어져 있는 상투페프린시페 섬나라의 수도 상투메에 사는 카를로스는 3명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와 7명의 형제들은 재림교인 할머니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그와 그의 형제들은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교회를 떠났습니다.
21세가 되었을 때, 카를로스는 일요일을 지키는 내연의 처인 이디티와 동거했고 딸을 낳았습니다.
곧 논쟁이 터졌습니다. 이 섬에는 아마도 해로운 것들로부터 보호해주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새로 태어난 소녀에게 귀걸이를 해주는 관습이 있습니다. 카를로스가 더 이상 교회에 다니지는 않았지만 그는 귀걸이에 반대했고 이디티에게 딸의 귀를 뚫지 말라고 부탁했습니다.
부부가 그 문제로 격론을 벌이던 중에, 이디티는 카를로스 몰래 신부를 통해 아기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카를로스가 그 세례 사실을 알았을 때, 그는 이디티를 떠나 두 번째 내연의 처인 마리아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이디티는 그들의 관계를 포기할 준비가 돼 있지 않았고 카를로스에게 계속 연락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 아내와 모두 끝냈습니다.”라고 카를로스는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세 번째 여성을 찾았고 그녀와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함께 동거를 했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카를로스는 첫 번째 아내와 5명의 자녀를 낳았고, 두 번째 아내와 4명의 자녀를, 세 번째 아내와 한 명의 아이를 낳았습니다.
카를로스가 그의 세 가정 사이에서 지내는 동안 외로움을 느낀 그의 첫 번째 아내는 한 재림교인 부부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들과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한편, 카를로스는 미국 정부 지원 뉴스 방송인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에서 일하고 있었고 하나님에게는 거의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두 딸의 침례식이 있는 안식일에 참석해 달라는 이디티의 초대에 응했습니다.
십대의 딸들은 교회 단상에서 찬미를 불러 그를 울렸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교회에 다니던 것을 기억했고, 사람들이 눈물을 보지 못하도록 그의 얼굴을 숨겼습니다. 그날 이후, 그는 첫 번째 아내와 함께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 아내 마리아는 그가 교회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가 자신을 버리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재림교인들은 부부가 결혼하지 않고 함께 사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므로, 이것은 당신이 이디티와 결혼할 계획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카를로스는 결혼을 위해 교회에 가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나는 구원을 찾기 위해 간 것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마리아, 당신도 구원받아야 해요. 나와 함께 교회에 갑시다.”
그렇게 마리아도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안식일마다 카를로스는 첫 번째 아내를 태워 교회에 데려다 준 다음, 두 번째 아내를 태워 다른 교회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는 두 아내와 교대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무렵, 그의 세 번째 아내가 그를 떠나 다른 남자에게로 가면서 상황이 복잡해졌습니다. 카를로스는 어느 여자와 결혼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카를로스는 두 달 동안 안식일마다 기도하고 금식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첫 번째 아내와 결혼해야하는 것으로 영감을 받았지만, 그는 성경의 확답을 간절히 원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성경을 펴고 기도했습니다. “성경에서 답을 찾을 수 있게 저를 도와주세요.”
그는 고개를 내려 ‘말라기’서를 보았습니다. 그런 다음 그의 눈길이 말 2:14에 꽂혔습니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내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두 번째 아내는 카를로스가 첫 번째 아내에게 헌신하기로 한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함께 울었지만, 그녀는 이해해 주었습니다.
카를로스는 이디티와 2013년 12월 29일에 결혼했고, 이후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때 저는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이제 저는 새로운 피조물이고,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하신 일들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상투메에 절실히 필요로 되는 교회 건축을 돕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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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에 카를로스의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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