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교회를 찾아서 (1월 26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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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8-12-12 16:19 조회1,2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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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안식일 모잠비크
안식일 교회를 찾아서
이발도(23세)
- 모잠비크는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산호초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잠비크 연안 해역에서는 1,200종 이상의 물고기가 발견됩니다.
- 모잠비크에는 147개의 공항들이 있지만 포장된 활주로를 가진 공항은 22개뿐입니다.
고등학생인 이발도의 모든 관심은 신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교리 문답을 공부했고 50만 명의 인구를 가진 모잠비크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남풀라에 있는 그의 교회에서 가르쳤습니다. 그는 신부가 되기 위한 훈련을 위해 수도인 마푸토로 이사할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 일요일에 십계명을 가르치기 위한 준비를 하다가 그는 교리 문답집과 성경을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성경의 가르침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그 차이를 설명해 달라고 한 신부님에게 부탁했지만, 그 신부는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이발도는 그의 고등학교에서 성경과 성당의 가르침의 차이점을 조사해보기 위해 30명의 학생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이 학생들의 연구는 주교를 불안하게 만들었고, 주교는 그들의 연구가 죄라고 선언하면서 자신에게 고해성사를 하도록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성당에서 쫓겨날 각오를 하라고 했습니다.
“저희는 오직 주님께만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라고 학생들은 대답했습니다.
주교는 그 학생들을 성당에서 추방했습니다.
30명의 학생들은 초대 기독교인들이 일곱째 날에 예배를 드렸다는 내용을 성경에서 읽었지만, 남풀라에서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을 한 명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결국 복음주의적인 교회로 가거나 이슬람교로 개종하는 등 분열되고 말았습니다. 이발도의 부모님은 성당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었으므로 그들의 아들은 성당으로 돌아오도록 허락되었지만 신부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어느 일요일에 이발도가 성당에서 안식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에 한 여인이 소리쳤습니다. “그거 알아요? 남풀라에 안식일을 지키는 교회가 있어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이발도는 흥분하여 그의 30명의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이 더 이상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직 이발도와 세 명의 친구들만 다음 안식일에 재림교회에 갔습니다.
5달 뒤에 이발도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의 결정을 부모님께 말했을 때, 어머니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너의 행실이 많이 변했거든.”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너는 항상 성경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어.”
아버지는 격노했고 그를 버리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네가 다음 안식일에 재림교회에 가면, 나는 너의 모든 옷들과 함께 너를 집 밖으로 내칠 것이다.”라고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이발도는 다음 안식일에 교회에 갔고, 아버지는 그에게 집을 나가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포기하라고 아버지를 설득했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는 고등학교 학비를 포함하여 어떤 식으로든 이발도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습니다.
“너의 관을 사는 것이 아니라면 더 이상 너에게 돈을 쓸 일은 없을 거다.”라고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이발도는 어머니에게 음식을 받았고, 학비와 기타 비용은 교인들이 대주었습니다.
이발도가 아무렇지 않은 것을 본 아버지의 분노는 더 커졌습니다. 그는 이웃들에게 아들이 에이즈와 여러 바이러스 보균자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발도가 말했습니다. “이웃들은 심지어 그들의 자녀들이 저에게 말을 걸지 못하게 막기도 했습니다.”
그는 1년 동안 할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용서를 구하며 집으로 돌아오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이발도가 대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도우려고 했지만, 토요일에 수업이 있었으므로 이발도는 가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한 정부 기관의 일자리를 주선했지만 면접이 안식일이었습니다.
아버지는 화가 났습니다. “네가 인생에서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구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내가 너를 도우려고 하는데, 너는 안식일 때문에 많은 기회를 잃고 있잖니. 더 이상 내가 널 돕기를 기대하지 마라.”
이발도는 프리랜서 기자로 일하기 시작했고 수입은 그가 언론 학교에서 교육받는데 사용했습니다. 그는 여러 라디오 및 TV 회사에서 일했지만, 어디에서도 안식일 때문에 그를 정규직으로 채용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23세인 이발도는 절망하지 않습니다. 그의 감화력으로 10명의 청년들이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3명의 그의 남동생들도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어머니도 교회에 다니고 싶어 합니다. 그런 어머니를 아버지는 이혼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위해 기도하면서 그녀가 재림교인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나머지 가족들이 교회에 다닐 수 있게 허락만이라도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이발도의 고향 남풀라에 에이즈로 부모님을 잃은 어린이들을 위한 고아원 건축을 돕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다음 링크 주소에서 이발도를 만나보세요
: bit.ly/Ivaldo-Nazare
* 이 이야기에 대한 사진들은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fb-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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