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는 성경 (12월 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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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8-09-07 11:54 조회1,330회 댓글0건본문
12월 8일 안식일 동티모르
이해할 수 없는 성경
젤린도-조앙-레이(42세)
- 동티모르의 국민 음식은 칠리소스를 넣고 바나나 잎에 싸서 찐 생선 요리인 이깐 페페스(이깐은 “생선”을 페페스는 요리법을 의미함)입니다.
- 전설에 따르면, 티모르는 자신이 아플 때 도와준 소년에게 보답으로 그 악어가 섬으로 변한 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 소년의 후손들이 티모르의 원주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동티모르의 야생 동물로는 쿠스쿠스(유대동물의 일종), 원숭이, 사슴, 사향 고양이, 뱀, 악어 등이 있습니다.
젤린도는 동티모르에서 말썽꾼이었습니다. 그는 음주, 흡연, 도박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문신을 하고 거리에서 깡패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일요일마다 성당에 갔지만 비참함을 느꼈습니다.
21살에 그는 성경을 읽고 싶은 거부할 수 없는 열망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는 성경을 갖고 있지 않았으므로, 서쪽으로 약 1,40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인도네시아 도시 수라바야에 사는 그의 여동생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성경책 한 권을 사서 나에게 보내 주겠니?”라는 문자였습니다.
2주 후에 그는 성경을 받았고, 한 달 만에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읽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읽은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두 번 읽고 세 번 읽었지만, 여전히 그것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실망한 그는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저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런 다음 그는 네 번째로 성경을 읽었고 읽을 때마다 성령님을 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성경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출애굽기 20:4,5의 둘째 계명에서 멈췄습니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왜 우리 교회에는 우상들이 있는 거지?” 그는 궁금했습니다.
그는 3년 동안 계속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면서 매일 밤 성경을 읽었습니다. 또한 그는 결혼을 했고 두 개의 가게를 열었습니다.
어느 날, 재림교인인 토마스-로페스가 그의 가게에 들어와 마크-핀리 목사가 쓴 “거의 잊혀진 날”이란 책을 그에게 팔았습니다.
젤린도는 토요일이 성경상 안식일이라는 것을 읽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책 뒤에 적혀 있는 토마스의 전화번호를 발견하고는 그에게 가게에 다시 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토마스가 왔을 때, 젤린도는 곧바로 물었습니다. “왜 이 책은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이라고 하는 거죠?”
토마스는 바로 대답해주지 않았습니다.
“성경을 읽으세요. 그리고 성령님이 당신에게 답을 주실 수 있게 하세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젤린도는 성경을 다시 읽었습니다. 그가 신약에 이르렀을 때, 마태복음 28:1을 읽었습니다. “안식일 다음 날, 즉 한 주의 첫 날 동틀 무렵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습니다.” (쉬운 성경)
그렇게 그는 답을 얻었습니다. 성경은 일요일을 한 주의 첫 날로 묘사합니다. 그 다음 토요일에 그는 가게들 문을 닫고 그의 성당에서 토요일 아침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몇 주 후에 신부님이 토요일 아침 예배를 마친 젤린도에게 다가왔습니다.
“왜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에 성당에 오는 거죠?” 그는 말했습니다. “당신의 아내와 자녀는 일요일에 만나고 있습니다만.”
“제가 이해하기로 올바른 예배일은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입니다.”라고 젤린도는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일요일입니다.”라고 신부님이 말했습니다.
젤린도는 그의 성당에서 점점 더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성당에 들어갈 때마다, 그는 우상들을 지나쳤습니다. 그는 그것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물었습니다. “하나님, 교회에 이것들이 있어도 되나요? 우상들을 허용하시나요?”
어느 날 그는 이사야 42:8을 읽었습니다.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이 말씀은 그를 두렵게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우상 숭배를 금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더 이상 그것들을 숭배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신부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를 도와주지 않으면 저는 성당을 떠날 것입니다.”
신부님이 그의 집에 왔을 때, 젤린도는 우상과 안식일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형제여, 그냥 믿으세요.” 신부님이 말했습니다. “그러면 됩니다.”
젤린도는 납득하지 못했습니다. 성경을 여러 번 읽은 후, 그는 믿음이 행동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는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4년 후, 그는 동티모르에서 유명한 교인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을 침례로 이끌었습니다.
2015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에 첫 번째 삼육학교를 건축하는 일을 돕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선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다음 링크 주소에서 젤린도를 만나보세요 : bit.ly/Zelindo-Bible
* 이 이야기에 대한 사진들은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fb-mq
* 젤린도에 대한 다른 이야기(영문)는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wife-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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