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째 안식일 순서 (9월 2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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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6-12 12:15 조회1,580회 댓글0건본문
9월 29일 안식일
13째 안식일 순서
시작찬미 찬미가 74장 “기억하라 성일”
교장인사
기 도
순 서 “직업보다 안식일!”
헌 금
끝 찬미 찬미가 420장 “주 예수보다 더”
마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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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순서자들이 대본을 암기할 필요는 없지만, 그대로 보고 읽지 않도록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야 합니다. 적절한 곳에 편안히 억양을 넣을 수 있도록 연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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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보다 안식일!
해설자: 이번 기에 우리는 북아시아태평양 지회에 속한 나라들인 남한, 일본, 몽골, 중국의 사람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대만의 한 남성을 만날 것입니다.
발표자: 대만 중부의 한 공장 작업팀에서 자전거 금속 프레임을 연삭하고 연마하는 일은 높은 급여를 받지 못하는 일이지만 큰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안식일에 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진롱가오와 그의 아내는 몇 년 전 쉬캉이란 마을로 이사했을 때 16명으로 구성된 작업팀에서 일했습니다. 안식일 문제로 이전 직장을 그만 둔 이 부부는 둘이 합쳐 한 달 수입이 약 1만 5천 대만 달러, 즉 미화로 500달러 정도로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할 일이 많지 않았습니다.” 진롱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안식일에 일할 필요가 없었으므로 저희는 행복했습니다.”
몇 달 후, 그는 여전히 안식일에 일하는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그의 형제, 네 명의 자매, 그리고 다른 가족들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사장에게 친척들의 고용을 부탁했지만 사장은 이렇게 말하며 거절했습니다. “우리에겐 일이 충분하지 않아요.”
진롱은 끈질기게 부탁했고 결국 7명의 친척들이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진롱은 이후 3년 동안 적은 급여로 고생했고 다른 직업을 찾는 것을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른 곳에서는 안식일에 일을 하게 될까 봐 두려워서 남아 있었습니다. “저는 높은 급여를 원하는 마음보다 제 믿음을 지키기를 더 많이 원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롱의 필요를 살펴보셨음에 틀림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전거를 조립하는 공장의 자전거 프레임 주문이 갑자기 급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진롱과 그의 아내는 한 달에 최고 7만 대만 달러, 미화로 2,300달러 정도를 벌기 시작했습니다. 진롱은 또한 작업반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그는 추가적으로 버는 돈에 감사했으나, 주문을 맞추기 위해 안식일에도 일해야 할까 봐 걱정스러웠습니다.
그의 걱정은 어느 금요일 오후에 사장이 회의에서 16명의 팀원 모두 토요일에 일을 시작해야겠다고 발표했을 때 현실이 되었습니다.
진롱은 즉각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사장은 대답했습니다.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고 싶다면 직장을 잃게 될 것입니다.”
진롱은 그날 밤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의 직업뿐만 아니라 아내와 다른 7명의 친척들의 직업도 위태로웠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그 상황을 이야기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그와 그의 친척들은 교회로 갔습니다. “저희는 저희 직업이 아니라 저희 믿음을 지키기로 결심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사장은 몹시 화가 났습니다. 그의 직원의 반 이상이 급한 주문을 뒤로 하고 교회에 간 것입니다. 그는 화가 나서 다른 7명의 직원들에게 그날 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토요일 해진 후와 일요일에도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새로운 작업 일정을 진롱과 상의하라고 말했습니다. 재림교인 직원들은 토요일 일몰 후와 일요일에 기꺼이 일했습니다.
사장이 작업장으로 돌아오기까지 3일이 걸렸습니다. 화요일에 그는 진롱에게 곧바로 와서 물었습니다. “돈을 더 벌고 싶나요?”
진롱은 깜짝 놀랐습니다. “안식일을 선택하면 직업을 잃을 것이라고 하지 않았나요?”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사장은 자전거 프레임에 대한 수요가 매우 커져서 두 번째 작업장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진롱은 그 새로운 작업장을 책임지는 위치로 승진하게 되는데, 거기에는 새로운 직원의 고용 및 훈련 그리고 상당한 임금 인상이 포함되었습니다. 유일한 문제는 그가 안식일에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제안은 전도유망한 기회였지만, 진롱은 시편 37:5을 기억했습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그는 그의 길을 주님께 맡기기로 결심하고 그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사장은 화를 내기보다 그의 작업장 일정을 영구적으로 바꾼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진롱과 같은 훌륭한 일꾼을 잃고 싶지 않았으므로, 항상 안식일에는 작업장 문을 닫고 일몰 후와 일요일에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식일에는 아무도 일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저의 사장님도요.”라고 진롱은 말했습니다.
진롱의 강한 믿음에 감명을 받은 직장 동료들 가운데 4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진롱은 가끔 주말에 일하느라 지치지만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피곤하지만, 저희는 저희의 믿음을 지키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저희가 평화롭게 살 수 있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해설자: 대만 전역과 북아시아태평양 지회 전체 사람들도 항상 신실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예수님께서 곧 다시 오신다는 복음 전하는 일을 도와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알 수 있도록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크게 드리도록 합시다.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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