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함을 채워준 안식일 (7월 2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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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6-12 11:53 조회1,353회 댓글0건본문
7월 28일 안식일 남한
공허함을 채워준 안식일
변순애(64세)
- 한국 최초의 재림교인 손흥조 선교사는 1904년 일본에서 살던 중에 개종한 한국인이었습니다.
- 한국의 교회 사역을 감독하는 한국연합회는 동중한합회, 서중한합회, 영남합회, 충청합회, 호남합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성이 이 1인칭 시점의 간증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하나님은 제가 한국에서 교회들을 개척하는 일을 수년간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소그룹을 모아 설교를 하고, 그 그룹이 40명 정도로 불어나 예배 회중이 되면, 그런 다음 하나님은 저를 다른 곳에서 새로운 교회를 시작하도록 이끄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저는 제 마음 가운데 무엇인가가 빠져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설교를 하거나 부흥회에 참여하는 동안은 기쁨이 충만했지만, 그 후에는 깊은 공허함이 뒤따랐습니다. 그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저는 신학을 공부했고 제 남편처럼 전임 목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재림교회 문서전도자가 저희 집에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저희에게 책을 몇 권 주었고, 남편은 재림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저는 그가 다른 일요일 교회에 다닌다고 생각했는데, 그가 토요일에 사라지는 것이 이상했습니다. 한 번은 그의 사무실을 청소하다가 재림교회 순서지를 발견했고 저는 그가 무엇을 하고 다니는지 깨달았습니다.
저는 그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은 일요일이었으므로 저는 다시 침묵을 지켰습니다. 월요일에 저는 남편과 대면했습니다. “당신은 목사에요!”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그 이단 교회에 갈 수 있어요?”
“당신은 몰라요.” 남편은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이단이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진리가 있어요.”
그런 말을 듣고 나서, 저는 남편이 집에 둔 재림교회 책들을 몰래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그 문서전도자로부터 몇 권의 엘렌 화잇 책들을 받았었습니다.
그 책들을 읽는 것은 목사로서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었으므로 저는 남편이 집에 없을 때마다 그것들을 읽었습니다. 밖에서 남편이 차를 세우는 소리가 들리면 저는 재빨리 책을 책장에 되돌려 놓았습니다.
커진 호기심
재림교회의 가르침에 대한 저의 관심이 커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서전도자가 저를 재림교회에서 열리는 건강 세미나에 초대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재림교회가 정말로 이단 가운데 하나인지 알아봐야겠다.”
건강 세미나는 며칠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셋째 날, 한 중국계 한국 여성이 저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목사님, 사람들이 이 교회는 이단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이단이 맞습니다.”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니요, 이 교회는 이단이 아닙니다. 이 교회는 성경의 안식일을 포함한 진리를 가지고 있어요.”라고 말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저도 왜 그렇게 말했는지 몰랐습니다.
그 중국계 한국 여성은 감동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제 딸과 함께 목사님의 교회에 가고 싶어요.”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아니, 아닙니다, 제 교회는 멀어요.” 저는 말했습니다. “그냥 이 교회로 오세요. 이곳에서 당신을 돌봐 줄 거예요.”
나중에 저는 그 중국계 한국 여성이 침례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녀는 제가 재림교인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림교회로 이끈 저의 첫 번째 개종자가 되었습니다!
건강 세미나가 끝난 후, 저는 처음으로 안식일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저는 이 교회가 이단이라고 증명할 수 있는 무엇이든, 어떤 것이든 찾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재림교인들이 성경을 충실히 따르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의 기별
저는 침례를 받고 싶었지만 수년 전에 남편과 함께 침례를 받았었습니다. 저는 기도했습니다. “제가 이걸 다시 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대답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네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저는 안식일을 준수하지 못한 죄를 지었기 때문에 결국 다시 침례를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즈음에 한 재림교인 성도가 안식일 오후에 저희 집을 방문했습니다. 대화 도중에 그는 남편과 저에게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그 일에 대해 기도하겠다고 말했지만, 저는 더 이상 기도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저는 2017년 2월에 함께 침례를 받자고 했고 정말로 그렇게 했습니다!
이제 제 꿈은 저의 일곱 형제자매들이 안식일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또한 저는 재림교회 기별을 모르는 사람들이 사는 깊은 시골로 들어가서 그들에게 안식일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재림교회를 개척하고자 하는 저희 소망과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요즘, 저는 더 이상 공허하지 않습니다. 제 삶에서 빠진 것은 안식일 진리였습니다. 제 마음은 예수님 안에서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64세의 변순애 성도는 15년 동안 일요일 준수 교단의 목사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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