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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 받은 여인 (7월 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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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6-12 11:52 조회1,7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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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일 안식일 남한

 

신내림 받은 여인

 

노시우(55)

- 한국인들은 채소로 만들어진 한국의 전통적인 발효 반찬인 김치를 좋아합니다. 배추김치와 무김치, 오이김치에 이르기까지 이 별미의 종류는 약 250가지에 이릅니다.

- 한국인들은 공기 난방기 대신에 바닥을 뜨겁게 달굽니다. “온돌”(따뜻한 돌)이라고 불리는 이 열은 바닥 아래 파이프를 통해 전달됩니다. 이것은 옛 기술이지만, 90% 이상의 한국 가정이 오늘 날에도 여전히 이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 숫자 “4”는 매우 불길하게 여겨집니다. 엘리베이터에는 4층 버튼이 “F”로 표시되어 있거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의 대도시 대구에 사는 노시우 성도는 어렸을 때부터 만성 두통을 앓았습니다.

그녀는 대학을 마치고 결혼을 했고, 딸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삶은 두통으로 인해 끊임없는 고통이었습니다. 의사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녀는 비구니가 되어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절을 찾았지만, 승려들은 항상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런 다음, 노시우 성도는 선악의 영들과 소통한다고 하는 무당을 찾았습니다. 그 무당은 노시우 성도에게 아이 귀신이 그녀의 바로 앞에서 방으로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무당은 그 영혼이 그녀의 오빠이며 머리를 다쳐 죽었기 때문에 그녀가 두통을 앓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시우 성도에게는 정말로 죽은 오빠가 있었지만, 그는 그녀가 태어나기 전에 죽었으므로 그녀는 오빠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오빠가 머리를 다쳐 죽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노시우 성도는 두통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무당을 다시 찾았습니다. 무당은 노시우 성도에게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그녀가 거부하면, 그녀의 어린 딸이 그 신에 의해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무당은 말했습니다.

노시우 성도는 무당이 되었습니다. 신내림을 받기 위해 그녀는 100일 기도를 하고 그녀와, 그녀의 남편 그리고 그 무당이 태어난 지역의 산들로 순례를 가야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매일 밤 세 시간씩, 매일 아침 일찍 2시간씩 기도를 해야 했고 몸을 정결하게 하기 위해 냉수 목욕을 해야 했습니다.

노시우 성도는 결국 신내림을 받았는데 하나의 신이 아닌 20개의 신들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20개의 신들을 위한 무당집을 차리고 그 이후로 20년 동안 점을 치고, 질병을 치료하고, 죽은 사람들의 영혼에 사로잡히는 일을 하며 지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그녀는 용한 무당이었습니다. 만약 누가 복통으로 찾아오면, 그녀도 복통을 느끼며 그 병을 진단했습니다. 누군가 심장에 문제가 있으면 그녀도 심장에 통증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부적, 기도, 굿을 처방했고 그러면 그 증상들은 사라졌습니다.

노시우 성도는 재산은 모았지만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두통은 사라졌지만 계속되는 육체적 고통과 점점 심해지는 정신 이상, 그리고 생각이 너무 피폐해져 현실감을 잃는 정신 질환으로 고통 받았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자녀들에게 버림받았습니다. 그녀는 여러 번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그녀의 차를 뒤에서 들이 받아 그녀는 한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그 사고는 그녀를 당혹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왜 자신의 불행은 막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미래만 볼 수 있는 것인지 의아했습니다.

왜 내가 20년 동안 섬겼던 신들은 날 보호해 주지 못하는 걸까?” 그녀는 생각했습니다. “이 신들이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한다면, 내가 어떻게 그들을 믿을 수 있단 말인가?”

노시우 성도는 그녀의 믿음이 강해지도록 기도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절망한 나머지 그녀는 그녀의 무당집에 불을 질렀고 더 이상 신들을 섬기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20개의 신들은 그녀를 떠났습니다.

무당집이 없으니 노시우 성도는 공허하고 두려웠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신들보다 더 강력한 신이 있지 않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녀는 언제 한 번 그녀에게 예수님을 전했던 재림교인 여성을 기억했고,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 재림교인 여성은 노시우 성도를 한 은퇴 목사님에게 소개했습니다. 함께 성경을 공부하면서 노시우 성도는 죽은 사람의 진짜 상태를 알게 되었고 그녀가 사탄을 섬겨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2016년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노시우 성도는 사탄이 그녀의 삶에 다시는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하겠다고 단단히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눅 11:24의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깁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그녀는 매일 아침 기도하고 성경을 읽습니다. 그녀는 처음으로 평화와 기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가복음 5장에서 귀신들린 자로부터 귀신들을 쫓아내 주시고 명하셨습니다.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19). 마찬가지로 노시우 성도도 한국 전역의 재림교회에서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행하신 모든 일들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 모든 이들이 감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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