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도와주세요” (7월 27일 안식일)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하나님 도와주세요” (7월 27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06-24 09:45 조회157회 댓글0건

본문

727일 안식일 도미니카

 

하나님 도와주세요

 

안토니아

 

- 도미니카는 허리케인 지역으로 불리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특히 허리케인에 쉽게 피해를 입습니다.

- 도미니카는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앤틸리스이구아나(이구아나 델리카티시마)의 마지막 주요 서식지입니다.

- 도미니카에는 4종류의 양서류만 있는데, 산닭개구리라고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개구리는 도미니카와 몬세라트에서만 발견됩니다.

- 보일링 레이크(끓는 호수)는 도미니카 섬의 화산 분화구에 있는 물이 들어찬 화산가스 분출구입니다. 너비가 200-250 피트(60-75 미터)인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뜨거운 호수입니다.

- 도미니카인들의 대다수는 아프리카 후손들입니다.

 

개학 첫날, 안토니아 선생님은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흰색, 분홍색, 검은색, 회색 포장지로 감싼 쿠키 상자를 들고 그녀의 3학년 반 앞에 섰습니다. 아이들은 그녀가 노란색과 초록색 종이를 나눠주는 것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이것은 타임캡슐이에요.”라고 안토니아가 상자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그녀는 종이를 가리키며 받은 종이에 여러분의 이름과 이번 학기에 기도하고 싶은 내용을 적으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그 종이들을 상자 안에 넣고 봉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말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셨는지 보기 위해 파티를 열고 상자를 열 계획이었습니다. 에벤에셀 삼육초등학교 아이들은 들뜬 마음으로 기도 제목을 적었습니다. 안토니아는 자신도 그 상자에 기도 제목을 넣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저는 진심으로 하나님께서 제 삶을 변화시켜 주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그들이 원하는 바들을 적었습니다. 타임캡슐이 봉인된 후, 한 소년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 타임캡슐의 이름을 지어도 될까요?” 그가 신이 나서 물었습니다. 선생님이 고개를 끄덕이자, 그는 “‘제리타임캡슐이요!”라고 외쳤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했습니다. 그런 다음 소년은 그 상자를 위해 제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타임캡슐은 새 학기가 시작되기 바로 며칠 전에 안토니아가 다른 삼육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전해들은 교육 도구였습니다. 보통 그녀는 에벤에셀 삼육초등학교 등교 첫날에 하는 활동에 영적 교훈을 포함시키기를 좋아했습니다.

몇 주, 몇 달이 지나면서 아이들은 번갈아 가며 제리를 안고 기도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우리가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도와주세요.”,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교장선생님, 교목, 교회 지도자와 같은 손님들이 교실을 방문하면 아이들은 그들에게도 상자를 들고 자신들의 기도 제목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학기가 절반쯤 지났을 때, 한 소녀가 손을 들고 흔들며 선생님! 선생님! 할 말이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 제목에 응답해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글을 더 잘 읽고 싶다고 썼는데, 벌써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여러 작은 손들이 각각의 자리에서 들렸습니다. 높은 성적을 위해 기도했던 아이들이 그것을 성취했다고 말했습니다. 두 명의 아이들은 다른 섬에 사는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동생이 생기기를 바라며 기도했던 한 소녀는 아기를 낳은 이모가 그 소녀의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왔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의 찬양의 말들이 끝나자 안토니아는 고개를 숙여 감사의 기도를 올렸고 막 9:23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에벤에셀 삼육초등학교가 더 큰 새로운 건물로 확장 이전하는 것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1976년에 개교한 이 학교는 도미니카에 있는 62개 초등학교 가운데 꾸준히 상위 10위 안에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학교 건물은 유치원부터 4학년까지의 160명의 아이들로 붐빕니다. 몇 블록 떨어진 곳의 별도의 건물에 있는 임시 교실에서 또 다른 40명의 5-6학년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이 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지만 자리가 없습니다. 928일에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지도에서 도미니카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그런 다음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으로 초등학교 건물이 세워질 도미니카의 수도인 로조를 보여줍니다.

* 다음 링크에서 안토니아의 짧은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bit.ly/Teacher-Antonia

* 관련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5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