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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을 건너뜀 (12월 2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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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9-08 10:43 조회4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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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일 안식일 가나

 

 

계명을 건너뜀

 

 

나다니엘

 

- 1983, 가나 출신의 페르디 아도보에는 100야드 뒤로 달리기 경주에서 12.7초로 가장 빠른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16세의 나다니엘은 서아프리카 국가인 가나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다가 놀랐습니다. 목사님은 일요일에 강단에서 성경을 읽고 있었고, 나다니엘은 자리에서 자신의 성경을 펴고 따라 읽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성경 출애굽기 20장을 펴고 십계명을 보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한 계명을 건너뛰었습니다. 설교가 끝난 뒤 나다니엘은 목사님을 찾아가 왜 넷째 계명을 언급하지 않았는지 물었습니다. “아무 날이나 예배를 드릴 수 있단다. 어떤 날을 지키는지는 중요하지 않아.”라고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나다니엘의 놀라움은 더 커졌습니다. 그는 십계명 중 그 어떤 계명도 선택 사항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집에서 그는 성경의 넷째 계명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20:8-11)

그는 친구의 초대로 그 일요일 교회에 갔었습니다. 다음 일요일에 그는 자신이 다니던 교회의 목사님을 찾아가 넷째 계명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그의 목사님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아무 날이나 예배를 드릴 수 있어.”

나다니엘은 본격적으로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성경 어디에 아무 날이나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했을까? 그는 하나님께 진리를 밝혀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약 2:10에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그는 제칠일 안식일인 토요일을 지키는 것이 중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다니엘은 재림교회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다른 기독교인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마을에는 재림교인이 없었습니다. 그는 제칠일이 정말로 중요하다면 재림교인들이 우리 마을에 와서 전도회를 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 두 가지를 증명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셨다는 것과 안식일이 그분께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다음날과 그 다음날에도 기도를 반복했습니다. “일곱째 날이 하나님의 거룩한 날이라면 재림교인들이 우리 마을에 와서 전도 집회를 하게 해주세요.”

8개월 후, 정말로 재림교인들이 왔습니다. 나다니엘은 무척 기뻤습니다! 그 전도회가 끝날 무렵, 나다니엘은 함께 참석했던 여동생과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모두 50명이 침례를 받았고, 마을에 재림교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현재 나다니엘은 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23살의 대학생입니다. “하나님은 제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재림교인들은 우리 마을에 도착하기도 전에 벌써 한 영혼을 얻었던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가나의 삼육 교육 확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자금은 2015년에 22명의 학생으로 개교하여 현재 770명의 학생이 있는 삼육 간호 조산사 훈련 대학의 새로운 교실과 기숙사 건축에 사용될 것입니다. 이 대학에 오고 싶어 하는 수요는 많지만 학교는 학생을 추가로 받아들일 만한 수용력이 부족합니다. 이 학교는 학생들의 30%만이 재림교인인 진정한 미션 스쿨(선교 목적의 학교)입니다. 매년 많은 학생들이 교회에 입교하고 있습니다. 1230일에 아낌없는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이번 주 장년교과는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그분께로 인도하기 위해 단 하나의 빛을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기억절은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49:6)입니다. 안교 반생들에게 나다니엘이 어떻게 그 지역사회에 빛이 되었는지 물어봅니다. 가능한 답변: 성령께서 나다니엘이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그의 마을에서 전도회가 열리게 기도하도록 이끄셨습니다. 하나님은 8개월간의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고, 그 전도회로 50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5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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