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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없음 (3월 25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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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12-29 10:41 조회6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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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일 안식일 르완다

 

부채 없음

 

리디

 

- 르완다는 26,338제곱킬로미터의 크기로 아프리카 본토에서 감비아, 에스와티니, 지부티에 이어 네 번째로 작은 나라입니다.

- 르완다는 세계에서 가장 젊은 인구들로 이루어진 나라 중의 하나로, 평균 나이는 19세입니다.

- 르완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육상, 농구, 축구, 배구입니다. 원래 교통수단으로만 생각되었던 자전거 타기는 이제 스포츠로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디는 르완다의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녀의 가장 큰 소망은 대학을 졸업해서 좋은 직장을 얻어 부모님을 부양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리디는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고 르완다에서 가장 큰 고등 교육 기관인 르완다 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몇 안 되는 정부 장학금 중 하나를 받지 못했고, 혼자서는 등록금 전액을 지불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그녀의 부모님도 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리디의 부모님도 그녀가 공부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은 그녀가 등록금이 더 저렴한 중앙아프리카 삼육대학교의 간호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리디는 마냥 행복했습니다! 수년간 그녀는 간호사가 되어 아픈 사람들을 돕고 싶어 했습니다. 이제 그녀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녀는 학기 초에 간호학과 학생 35명으로 구성된 반에 들어갔습니다. 넓은 캠퍼스의 군중 속에서 길을 잃었을지도 모를 르완다 대학교와는 달리, 중앙아프리카 삼육대학교는 작은 캠퍼스에 70명의 학생들뿐이었습니다.

그녀는 모든 사람들이 친절하고 따뜻하며 가족처럼 함께 지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친절했고 가르치는 것 외에도 아침 예배, 주중 기도회, 안식일 예배 시간에 학생들과 추가로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디는 재림교인이 아닌 가정 출신이었지만 안식일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그녀는 몇몇 재림교인 아이들과 친구가 되었고 그들로부터 안식일에 대해 들었습니다.

이제 그녀는 학생으로서 안식일마다 예배에 참석해야 했기 때문에 자신이 안식일을 지키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러한 요구에 전혀 불만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안식일을 사랑했습니다!

안식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그녀는 성경 수업에 등록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그녀는 제칠일 안식일이 하나님의 거룩한 날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침례를 받고 예수께 마음을 드리는 결정을 미루었습니다.

만약 내가 1학년 과정을 모두 통과한다면, 침례를 받아야지.”라고 그녀는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1학년 과정을 모두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또다시 침례를 받기로 한 결정을 미루었습니다.

2학년 때, 그녀는 등록금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했습니다. 돈이 너무 빠듯해져서 그녀는 그 한 해를 마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과 거래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2학년 수업을 마치게 해주신다면, 침례를 받을게요.”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그녀는 2학년을 마쳤습니다. 이번에 그녀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방법으로 그녀를 축복하셨고, 그녀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은 그분께 그녀의 마음을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리디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부채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도와줄 여력은 없었고, 리디는 공부하면서 돈을 벌기 위해 힘겹게 살아야 했습니다. 그녀의 삶은 극도로 어려워졌고, 그녀는 기말고사 몇 개를 놓쳤습니다.

그 암울한 시절에 그녀의 활력소는 재림교회 급우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녀와 함께 기도했고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했습니다.

그녀는 3학년을 마쳤습니다. 그녀의 4번째이자 마지막 학년이 시작되었을 때, 그녀는 대학을 중퇴해야 하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그녀는 그 대학에 100만 르완다 프랑(미화 1,500 달러) 이상을 빚지고 있었습니다. 그 빚 때문에, 그녀는 수업 등록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리디는 빚을 갚기 위해 전 시간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대학교에서 새로운 의과 대학을 설립하는데 그곳에서 건축을 돕는 일을 찾았습니다.

그녀가 일하는 동안 친구들이 수업을 듣고 기타 캠퍼스 활동을 즐기는 것을 보는 것은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녀는 대학에 오지 않았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정말 일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대학교 선생님 중 한 명과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주님은 네가 겪고 있는 일을 이해하신단다. 너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그분은 너를 실망시키지 않을 거야.”라고 선생님은 친절하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대학을 떠나지 말고 대신 일주일 동안 하나님께 간구해볼 것을 권했습니다.

리디는 일주일 동안 매일 기도했습니다. 결국 끝까지 하나님의 응답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선생님은 그녀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했습니다.

계속 기도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려봐.”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리디는 다음 주에도 매일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두 번째 주말에 그녀는 뜻밖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가족의 친구 한 사람이 전화를 걸어 빚을 갚는데 필요한 정확한 금액을 그녀에게 주겠다고 했습니다.

리디는 뛸 듯이 기뻤습니다! 그녀의 기도는 응답되었습니다. 그녀는 빚을 갚았고 열심히 공부함으로써 급우들을 빨리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리디는 202111월 중앙아프리카 삼육대학교에서 간호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주님은 제 기도에 응답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이 저를 어디로 보내시든지 그분을 섬길 수 있도록 제 안에 회복력과 인내의 씨앗을 심어 주셨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중앙아프리카 삼육대학교의 의과 대학 건축에 도움이 된 2016년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이 학교는 2021년에 개교했습니다. 오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이 의과 대학의 새로운 교수진을 위한 사택을 짓는 일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이 중요한 프로젝트와 동중앙아프리카지회 지역의 다른 5개 특별 선교 계획들을 돕기 위해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지도를 사용하여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받게 될 동중앙아프리카지회의 5개 국가인 르완다, 우간다,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를 보여줍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2“10/40 창문 지역의 대도시들에서 미전도 집단과 전도가 미약한 집단들에게, 또한 비 기독교 종교를 대상으로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다양화한다.”; 영적 성장 목적 5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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