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위에 세워진 학교 (3월 1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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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12-29 10:40 조회614회 댓글0건본문
3월 18일 안식일 르완다
기도 위에 세워진 학교
세시아
- 생계형 농업은 르완다인들의 주요 수입원이며 그들의 요리는 바나나, 플랜테인(이비토케), 고구마, 콩, 카사바(마니옥)와 같은 현지 주요 음식이 사용된 것을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르완다 사람들은 한 달에 2-3번 이상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의 도움으로 꿈이 이루어진 이야기입니다.
2016년에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 외곽에 있는 중앙아프리카 삼육대학교의 의과 대학 설립을 돕기 위해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이 모였습니다.
수년간 동중앙아프리카지회의 교회 신도들은 의과 대학 설립을 꿈꿔왔습니다. 그 지역에서는 건강관리에 대한 강한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지회장은 의과 대학 개설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팀을 만들었습니다. 대총회장이 이 나라를 방문했을 때, 그는 르완다 대통령을 만났고 의대를 개설하도록 요청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수많은 장애에 부딪혔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그것이 과연 실현될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도전 과제들 가운데 선결되어야 할 것은 필요한 돈과 의대의 첫 학장으로 활동할 후보의 선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지회 주변 교인들로부터 자금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런 다음 전 세계 교인들이 2016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기여함으로써 동참했습니다. 멕시코 몬테모렐로스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코스타리카 출신의 유스터스 A. 페니쿡 박사가 초대 학장으로 이 프로젝트를 이끌도록 초청받아 가족과 함께 르완다로 이주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규정 이행, 교육 과정 개발, 건축 조정, 가구/장비/교수진 및 직원 찾기 등 남은 도전 과제들이 많았습니다.
기도는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지회 전역에서 교인들이 기도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교인들이 기도했습니다. 페니쿡 박사와 그의 가족이 있던 코스타리카와 멕시코에서 교인들이 기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도 모임이 결성되었습니다.
교인들이 기도하기 위해 르완다 시간으로 새벽 3시에 모일 때 온라인 기도회 지도자는 “우리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기도해야 합니까?”라고 연일 질문했습니다.
심지어 재림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재림교인이 아닌 한 부부가 건축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우리는 딸을 이곳에 보낼 수 있도록 이 학교가 개교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학교를 위한 기도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이 기관을 통해 젊은이들의 발달을 허락하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라고 그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마침내 교육 과정이 승인되었고, 2019년 9월 2일에 의과 대학이 완공되어 개교했습니다. 남은 것은 그 부지에 대한 최종적인 국가 점검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했습니다. 매우 필요한 장비가 봉쇄된 국경에서 막혀 지연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처럼 보였을 때, 하나님이 개입하셨고, 그 장비가 학교로 운송될 수 있도록 특별한 허락이 내려졌습니다.
르완다에서 두 번의 완전 봉쇄 이후, 마침내 정부 사찰단이 구내를 방문하여 의대를 승인할 수 있었습니다. 의대는 2021년 1월에 첫 번째 학생 지원자를 받아들일 준비를 했습니다.
젊은이들은 동중앙아프리카지회의 모든 연합회에서 활동할 잠재적인 의료 선교사로 확인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의료 선교 사역에서 지도자로 봉사할 거룩한 소명을 맞이하는 데 필요한 학업 수준과 영어 지식을 갖추어야 했습니다.
또 다른 코로나19 봉쇄가 수업 시작을 지연시켰습니다. 국제 학생들은 봉쇄가 풀릴 때까지 집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4명의 학생들이 르완다로 오고 있는 중이라 여행을 취소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남수단, 에티오피아, 카메룬, 라이베리아에 있는 각자의 집에서 멀리 떨어진 르완다에서 봉쇄 기간을 보냈습니다.
몇 주가 느리게 지나갔습니다. 마침내 의대는 2021년 3월 8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날 이 의과 대학은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전 과제들이 아직 남아있지만 학교 지도자들은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동중앙아프리카의 삼육 의과 대학 설립에 도움이 된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이 의대의 새로운 교수진들을 위한 사택을 짓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더불어 다음 안식일에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다음 안식일인 3월 25일에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이 거두어질 것을 모두에게 상기시켜 주십시오. 그들의 선교 헌금은 전 세계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기 위한 선물이며, 우리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4분의 1은 동중앙아프리카지회의 5개국 6개 특별 선교 계획들을 돕는 데 직접 사용될 것임을 상기시켜 주십시오. 특별 선교 계획들은 6쪽과 뒤표지에 나와 있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2번 “10/40 창문 지역의 대도시들에서 미전도 집단과 전도가 미약한 집단들에게, 또한 비 기독교 종교를 대상으로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다양화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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