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 군인의 꿈 (11월 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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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9-09 13:21 조회960회 댓글0건본문
11월 2일 안식일 남수단
강인한 군인의 꿈
다니엘(39세)
- 수단의 첫 번째 개종자는 무니르 안드라위스와 그의 아내였습니다. 베이루트에 있는 미들이스트 대학을 다닌 후 1955년에 수단으로 돌아온 그들은 수도에서 선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구호 의류를 배포하고 성경통신학교 사업을 육성했습니다.
- 재림교회는 남수단 주바에서 의료 센터인 무누키 삼육진료소와 성경통신학교,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남수단 국민들이 따르는 종교에는 전통적인 토착 종교, 기독교, 이슬람교가 있습니다.
남수단 군대 소속의 키 크고 강인한 군인인 다니엘은 싸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 동부 지역은 피비린내 나는 내전에 휘말렸고 다니엘은 동족을 죽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2013년 12월에 그는 3일간 금식하며 평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나의 하나님, 주님은 참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위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그는 기도했습니다. “저는 군인이고 사람들은 제가 동포들과 싸우기를 원합니다. 제발 남수단 사람들을 이끌어주세요.”
셋째 날 다니엘은 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남수단의 수도 주바에서 북서쪽으로 8시간 거리에 있는 그의 출생지인 이롤의 침실에 빛나는 천사 3명이 나타났습니다.
“일어나서 우리와 함께 찬양하라.”라고 한 천사가 말했습니다.
놀란 다니엘은 “어디서 오셨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너의 금식 기도에 너의 창조주께서 응답하셨다.” 천사는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너에게 침례를 주도록 보내어졌다.”
꿈속에서 다니엘은 천사들과 예수님의 구원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 다음 천사들은 그를 마을 바로 외곽에 있는 이롤 호수로 데려갔습니다. 한 천사는 다니엘에게 흰 가운을 입히고 호수에서 그에게 침례를 주었고 다른 두 천사는 그 광경을 지켜보았습니다.
그 후 천사들은 그에게 성경을 주고 근처 교회를 알려주었습니다.
“그곳에서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라고 한 천사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천사들은 사라졌습니다. 다니엘은 교회로 들어갔습니다. 바닥에 죽은 사람들이 누워 있었습니다. 겨우 2살짜리 작은 소년만이 살아 있었고 그는 그 소년에게 함께 기도하자고 청했습니다. 그들이 기도할 때 죽은 교인들이 살아났습니다.
그 순간 다니엘은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그 후 3년 동안 그는 그 꿈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2017년에 그는 한 기독교 목사님을 만났고 그는 일요일 예배 중에 다니엘 부부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물에서 올라왔을 때 어른이 되어서는 한 번도 울어본 적이 없던 다니엘이 울었습니다.
“제가 왜 울고 있는 거죠?”라고 그는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그것은 성령님의 일입니다.”라고 목사님은 대답했습니다.
다니엘은 혼란스럽고 화가 났습니다. 분노는 그를 더 울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몹시 당황스러웠습니다. 남수단에서 남자들은 울지 않으며 강인한 군인들은 더더욱 그랬습니다. 다니엘은 이틀 동안 끊임없이 울었습니다. 그때 그의 22살 된 조카 아브라함이 찾아왔습니다. 눈물을 감출 수 없던 다니엘은 침례식 이후에 계속 울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촌, 왜 그 교회에서 침례를 받았어요?”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그곳은 올바른 교회가 아니에요!”
아브라함은 삼촌에게 성경적인 제칠일 안식일에 대해 성경공부를 가르쳐주었습니다. 곧바로 다니엘은 아브라함이 다니는 재림교회에서 예배를 드려야겠다고 확신했습니다.
그 다음 안식일에 다니엘 부부는 주바중앙재림교회에 함께 갔습니다. 3개월 후인 2018년 1월 20일에 부부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다니엘은 물에서 올라오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제 꿈은 이루어졌습니다!”라고 그는 회중에게 외쳤고, 자신의 꿈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다니엘이 발견한 새로운 기쁨을 본 그의 형제 중 한 명이 아내와 함께 침례를 받았고 그의 어머니는 침례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39세인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시는 방식에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13년에 남수단의 평화를 구하는 기도를 했고 예수님은 침례를 통해 예수님께 그의 마음을 바치는 진정한 평안의 길을 보여주시는 꿈으로 응답하셨습니다.
“저는 행복합니다!” 다니엘은 말했습니다. “더 이상 눈물은 없습니다. 침례를 받은 이후로 줄곧 저는 행복합니다.”
안식일마다 다니엘이 예배를 드리고 있는 주바중앙재림교회에 어린이 안식일학교 교실이 마련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 여러분의 2016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 헌금 가운데 일부는 이 교회 근처에 고등학교를 세우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 다음 링크에서 다니엘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세요
* 이 이야기에 대한 중해상도 사진들을 페이스북 링크 bit.ly/fb-mq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들은 선교지소식이 발표되기 6일 전 일요일에 올려집니다
* 고해상도 사진 다운로드 링크
*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고해상도 사진 다운로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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