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기적 (1월 4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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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12-10 15:35 조회945회 댓글0건본문
1월 4일 안식일 불가리아
새해의 기적
마리아(73세)
불가리아의 최대 명절인 섣달 그믐날에 3명의 노파는 믿지 않는 친지들을 위해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소피아 웨스트 재림교회 소속인 세 노파는 밤 11시 30분과 밤 12시 15분에 불가리아 수도에 있는 그들의 자택에서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12월 31일 정해진 시간이 되었을 때, 마리아는 남편과 장성한 아들을 가족들의 새해 전날 축하 자리에 두고 다른 방으로 슬며시 갔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아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는 남동생 니콜라이를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66세인 니콜라이를 집에서의 신년 축하 파티에 초대했지만 그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니콜라이는 점잖고 부지런하고 정직했지만 일련의 불행을 겪었습니다. 한때 돈을 잘 버는 경영자였던 그는 파산했고, 아내도 그를 떠났습니다. 그는 거의 무일푼이었고, 공사장 경비원으로 일했습니다.
마리아는 25분 동안 니콜라이를 위해 기도했고 가족들의 신년 축하 자리로 돌아와 20분 정도 있다가 다시 동생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니콜라이는 그날 밤에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다음 날 왔고, 그에게는 함께 나눌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전날 밤, 그는 공사장에서 야간 경비를 서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사장에 도착했을 때, 다른 경비가 그 공사장에서 아내와 새해를 축하하고 싶어 아내를 기다리고 있다며 그를 돌려보냈습니다.
니콜라이는 누나에게 가기로 하고 근처의 전차 정거장으로 갔습니다. 그 때가 밤 10시 30분이었습니다. 그는 두 시간이나 기다렸지만 전차는 오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전차 정거장 뒤에 새로 지어진 아파트 건물의 창문이 열렸고 남녀 한 쌍이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니콜라이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니콜라이는 가구가 잘 갖춰진 아파트로 들어가 편안한 안락의자에 앉았습니다. 이후에 그는 맛있는 식사를 했고, 집주인들은 마케도니아 음악을 연주했는데 우연히도 그것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었습니다. 한때 회사 임원으로서 고급 취향을 즐겼었던 그는 다시 예전 생활로 돌아온 것 같아 좋았습니다. 아침에 집주인들은 그를 잠에서 깨우며 밖에 택시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이미 택시 요금을 지불했습니다. 작별 인사를 하면서 그들은 그에게 미화로 30달러 정도인 50 불가리아 레프 지폐를 주었습니다. 니콜라이는 돈 한 푼 없는 상태였었습니다.
니콜라이의 말이 끝났을 때 마리아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젯밤 하나님이 너를 돌보셨구나.”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방으로 들어가 그 부부에게 선물로 줄 성경과 재림교회 서적 한 권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들에게 내가 ‘고맙다’고 했다고 전해줘.”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며칠 후 니콜라이는 마리아에게 성경과 책을 돌려주었습니다.
“정말 이상한 일이야.” 그는 말했습니다. “그 아파트로 돌아가 보니 아직 완공되지 않은 건물이었어. 아직 아무도 그곳에 살고 있지 않아.”
그 아파트는 빈 건물이었습니다. 그 순간, 마리아는 하나님께서 새해 전날에 외로운 동생을 돌보기 위해 천사들을 보내주신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니콜라이를 위한 그녀의 기도에 응답해주신 것이었습니다.
2012년의 그 기적 이후, 니콜라이는 누나와 함께 안식일마다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믿지 않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마리아와 니콜라이의 경우처럼 그분은 놀라운 방법으로 응답해주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마리아의 교회인 소피아 웨스트 재림교회가 임대 건물에서 자체 건물로 이전하는 일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총과 책
마리아와 한 친구는 함께 소피아에 있는 신축 고층 아파트에서 집집마다 재림교회 서적을 팔러 다니기로 했습니다.
두 여성은 1층에서 출발하여 모든 집 앞에 멈춰 서며 올라갔습니다. 대부분의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어떤 문들은 그들의 면전에서 쾅하고 닫혔습니다.
마리아와 친구가 높은 층에서 승강기를 나왔을 때 여섯 개의 아파트 문이 보였습니다. 그들이 문을 고르기 위해 잠시 멈췄을 때 여섯 개의 문이 모두 확 열렸습니다. 검은 양복에 흰 셔츠, 검정 넥타이를 맨 여섯 명의 거구들이 총을 겨누며 문을 나섰습니다.
“저희는 책을 팔고 있습니다.”라고 마리아가 더듬거리며 말했습니다.
남자들은 거칠게 그녀들을 승강기 안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떠나라.”라고 한 남자가 말했습니다.
두려움 가운데 마리아는 버튼을 잘못 눌렀습니다. 그녀는 내려가는 버튼이 아닌 올라가는 버튼을 눌렀습니다. 승강기 문이 열렸을 때 그 층에는 오직 한 개의 문만 있었습니다. 놀란 마음에 무서웠지만 그녀들은 그 펜트하우스 아파트 문으로 가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꼈습니다. 그들은 기도하고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우아해 보이는 한 여성이 나왔습니다.
“누구를 찾으세요?”라고 그녀가 물었습니다.
“저희에게는 당신에게 보여줄 흥미로운 책이 있습니다.”라고 마리아가 말했습니다.
그 여성은 엘렌 화잇 여사의 대쟁투 총서들과 다른 책들을 흘끗 보더니 “모두 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마리아는 그들을 총으로 맞이했던 그 층이 한 마피아 보스의 소유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총을 든 거한들은 그의 경호원이었습니다. 그 보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죽임을 당했습니다. 마리아는 다시는 그 건물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저는 우리가 그 책들을 꼭대기 층에 있는 여성에게 전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 교인들에게 믿지 않는 가족들의 이름을 나누도록 한 다음, 그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도록 합니다.
* 다음 링크에서 마리아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 또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다음 링크에서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사진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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