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는 회계사 (12월 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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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9-09 13:32 조회940회 댓글0건본문
12월 7일 안식일 에티오피아
돈이 없는 회계사
마르다(45세)
마르다에게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은행에서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매달 그녀의 돈은 다음 급여가 도착하기 전에 바닥났습니다.
회계사인 마르다는 신중하게 지출을 계획했습니다. 급료를 받으면 그녀는 먼저 십일조를 구별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의 작은 집 임대료를 지불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녀는 빵을 굽기 위한 하얀 테프 밀가루와 올리브 오일, 향신료, 새 옷과 신발을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그 달의 마지막 주는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그녀는 돈이 없어서 덜 먹고 필요한 물건도 없이 지내야 했습니다. 역시나 그녀에겐 저축할 돈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마르다는 동료 회계사와 결혼했고 둘 모두 월 지출에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이 끝나기도 전에 다시 돈이 떨어졌습니다.
“왜 우리 돈은 축복을 받지 못할까?” 마르다는 의아했습니다. 곧바로 그녀의 마음속에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마도, 내가 하나님의 거룩한 날에 일을 하기 때문에 그분이 우리 돈에 축복하지 않는 것일지도 몰라.”라고 그녀는 생각했습니다.
그녀가 이 문제를 좀 더 생각해 보았을 때, 그녀는 마치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 안식일에 일을 하는 거니? 내 계명에 순종하면 네 돈은 복을 받을 것이다.”
마르다는 재림교인인 부모님과 함께 안식일학교와 교회에 다니던 것을 기억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21살에 은행일을 하기로 하면서 교회 가기를 중단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주 6일 근무를 하며 대부분의 사업체가 토요일에 운영됩니다. 마르다는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고 높은 은행 급여를 받고 싶었습니다.
마르다는 어렸을 때 안식일학교에서 배운 대로 항상 십일조를 바쳤습니다. 때때로 그녀는 안식일 오후에 은행이 문을 닫은 후 교회에 들러 목사님께 십일조를 전달했습니다. 어떤 때는 교회에 다니는 친구에게 십일조가 든 봉투를 건네주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십일조에 충실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돈은 계속 바닥났습니다.
마르다는 하나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안식일에 일하지 않아도 되는 다른 직업을 저에게 주세요.”라고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한 달 동안 매일 기도했습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내가 일을 그만두게 해줘요.” 마르다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있어서 돈이 바닥나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면 당신의 급여로 충분할 거예요.”
“그래요, 당신은 일을 그만둬야 해요.”라고 남편은 말했습니다.
남편도 재림교인이었고 그는 그녀가 안식일에 일하지 않기를 오랫동안 바랐었습니다.
하지만 마르다는 사직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녀는 계속 일하며 새로운 직업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2년이 지나자 그녀는 더 이상 일할 수 없었습니다. 매일 매 순간, 그녀는 “지금이 네 직장을 그만둘 적기야. 지금이 네 직장을 그만둘 적기야. 지금이 네 직장을 그만둘 적기야.”라고 반복적으로 자신에게 말하는 목소리가 느껴졌습니다. 그것 때문에 정신이 멍했습니다. 5일 동안 금식 기도한 끝에 그녀는 은행에 사직서를 냈습니다.
그녀의 고용주들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녀는 훌륭한 직원이었고 그들은 그녀를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일부 토요일에 쉴 수 있는 새로운 자리를 그녀에게 제안했습니다.
마르다는 전혀 유혹받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하나님께 불순종한 후에 이제 그분께 충실해야 할 때였습니다.
은행을 나서자마자 그녀에겐 평안과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그녀는 13년 전에 은행에서 일하기 시작한 이래로 그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한 달이 지났고 처음으로 그녀와 남편의 돈이 바닥나지 않았습니다. 부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신의 급여가 우리 모두에게 충분하니 오늘부터 나는 하나님을 믿어요.” 마르다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유지시켜주실 거예요.”
부부는 그들의 지출 습관을 바꾼 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하얀 테프 밀가루로 만든 빵과 올리브 오일, 향신료, 새 옷과 신발들을 즐깁니다. 하지만 그들의 돈은 결코 부족하지 않습니다.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지만 저희 집은 매우 복을 받았습니다.” 마르다는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돈을 버는 것보다 더 낫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어린 소녀였던 마르다 같은 어린이들이 더 많이 와서 안식일과 십일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에티오피아에 어린이 안식일학교 교실들을 만드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13째 안식일학교 선물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안식일을 두고 고군분투하는 동안 마르다는 시103:1-3의 용서와 축복의 약속에 매달렸습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 마르다는 새 직장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그녀는 집을 더 잘 돌보고 식사를 더 잘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지역 교회에서 교도소 선교, 기도 사역, 성경 공부 모임, 주간 청소년 프로그램, 환자 및 노인 가정 방문, 건강 프로그램, 금요 저녁 예배 등에 참여하면서 매우 활동적인 성도가 되었습니다.
* 이 이야기에 대한 중해상도 사진들을 페이스북 링크 bit.ly/fb-mq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들은 선교지소식이 발표되기 6일 전 일요일에 올려집니다
* 고해상도 사진 다운로드 링크
: bit.ly/Accountant-Without-Money
*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고해상도 사진 다운로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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