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문제 (2월 15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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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12-10 15:44 조회887회 댓글0건본문
2월 15일 안식일 독일
안식일 문제
빈첸조(29세)
- 1844년 초에 곳곳에서 안식일 준수자들과 그리스도의 빠른 재림을 기다리던 소수의 사람들이 독일에 나타났습니다. 바이에른에는 18세기 뉘른베르크 성서 학생인 텐하르트의 글에서 영감을 받아 성서적 안식일을 받아들인 그리스도인들이 있었습니다. 1902년에는 50년 이상 제칠일안식일을 지키던 뷔르템베르크 남성 2명이 침례를 받고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독일의 IT 전문가인 빈첸조는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9/11 테러, 유럽 재정 위기, 크림 반도 갈등, 이주민 위기와 같은 세계적인 위기가 계속 뒤따르는 것 같았습니다.
뭔가 잘못되었습니다. 빈첸조는 세상에 종말이 온 것 같았습니다. 그는 정치인들의 터무니없어 보이는 결정들을 이해해보려고 애썼습니다. 그는 유튜브에서 해답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렇게 그는 어린 시절 다녔던 성당으로 돌아왔습니다.
빈첸조는 일요일 예배에만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토요일과 수요일 예배에도 갔습니다. 성당 지도자들은 종교에 대한 그의 관심에 깊은 감명을 받아 그가 신부가 되게 설득하려고 애썼습니다. 빈첸조는 사양했습니다. 그는 단지 세계적인 사건들과 거룩한 삶을 사는 것에 대한 해답을 원했을 뿐이었습니다.
그는 탐구하면서 마음 가운데 세 가지 중요한 원칙을 정했습니다. 어디로 이끌든지 진리가 이끄는 대로 따를 것, 다른 사람들과 특히 자신에게 솔직할 것, 말한 대로 행동할 것, 이 세 가지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그는 좌절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읽은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밤, 그는 하나님께 성경을 설명해줄 누군가를 보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너무 어리석어 당신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함을 용서해 주시옵소서.”라고 그는 기도했습니다.
그런 다음에 그는 유튜브를 검색했고 우연히 재림교회 전도자의 설교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을 듣는 동안 그의 마음 가운데 무엇인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전도자가 그의 모든 말을 성경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날 그는 하루에 5편의 유튜브 설교를 시청했는데, 그의 마음은 마른 스펀지처럼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였습니다.
일곱째 날이 성서적 안식일임을 확신한 그는 고향 쾰른에서 토요일마다 재림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악마의 잘못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정직하게 진리가 이끄는 곳이면 어디든 따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기 때문에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식사 전에 기도를 하지 않았고, 그는 안식일에 TV 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안식일 준수의 중요성에 대한 의구심이 그의 마음 가운데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막 2:27의 예수님의 말씀을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그는 바울이 롬 6:14에서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고 한 것을 기억했습니다. 그는 안식일 준수를 중단했습니다.
어느 금요일 저녁 해가 지고 난 후에, 컴퓨터로 일을 하고 있던 빈첸조는 “너도 잘 알겠지만, 너는 나의 계명 중 하나를 지키지 않는구나.”라고 말하는 음성을 느꼈습니다.
빈첸조는 다른 사람들과 스스로에게 정직하기로 한 자신의 원칙을 기억했습니다.
“예, 저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습니다.” 빈첸조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는 다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도 잘 알겠지만, 너는 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 그 목소리가 말했습니다. “네가 하는 일은 옳지 않다.”
“하지만 이 날을 지키는 것이 정말 그렇게 중요한가요?” 빈첸조는 책상에서 짙은 녹색의 성경책을 집어 들며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말씀하지 않았나요? 저희는 더 이상 법 아래에 있지 않잖아요?”
목소리는 계속 멈추지 않았습니다.
결국, 빈첸조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그는 무릎을 꿇고 성경을 손에 들고 하나님께 분명한 답을 구했습니다.
“제가 안식일을 지키기를 원하십니까?” 그는 기도했습니다. “주님께 이 날이 중요합니까? 이 결정을 내리는데 주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실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손에 들린 성경책을 내려다보며 그는 그것을 아무 데나 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답이 무엇이든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빈첸조는 눈을 감고 성경을 펼쳤습니다. 성경을 들여다보며 그는 사 58:13, 14을 읽었습니다.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빈첸조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와 같은 답을 듣고도 일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는 컴퓨터를 끄고 성경을 펼쳤습니다.
그 이후로 빈첸조는 안식일 준수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안식일 아침에 교회로 돌아왔고 29세인 지금까지 계속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마리엔호에 학교의 본관 개보수 작업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풍성한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다음 링크에서 빈첸조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사진들은 페이스북(bit.ly/fb-mq) 또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bit.ly/Challenging-the-Sabbath
* 다음 링크에서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사진들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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