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처럼 기어 다니다가 (8월 2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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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0-06-24 15:24 조회930회 댓글0건본문
8월 29일 안식일 기니
아기처럼 기어 다니다가
우무(55세)
- 기니의 광물 자산은 기니를 잠재적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하나가 되게 하지만, 그 나라 국민들은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 기니 성인의 27%만이 글을 읽을 줄 압니다.
우무는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심하게 아팠습니다.
그녀의 무릎이 부어올랐고, 그녀는 심한 통증으로 고통 받았습니다. 그녀는 밤에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걸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어른이었지만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에 있는 집에서 아기처럼 기어 다녀야했습니다.
나이 지긋한 삼촌 아마라가 그녀를 여러 병원에 데리고 갔지만, 어떤 의사도 도움을 줄 수 없었습니다. 그는 그녀를 주술사들에게 데려갔지만 아무도 도울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삼촌과 여동생과 십여 명의 다른 친척들과 함께 사는 집에서 침대에 누워 지냈습니다.
그렇게 4년이 지났습니다. 4년 동안 우무는 괴로웠습니다. 4년 동안 그녀는 걸을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우무는 여동생이 다른 방에서 어떤 손님과 이야기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손님은 성경을 읽고 기도를 했습니다. 우무는 기독교인은 아니었지만 누군가가 그녀를 위해 기도해주기를 원했습니다. 그녀는 가까스로 침대에서 내려와 손과 무릎으로 기어서 옆방으로 갔습니다.
“제발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라고 그녀는 간청했습니다.
손님이었던 트란킬은 노파가 네 발로 기어오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는 그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3일 후, 우무는 누군가 문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고 잠시 후 트란킬이 침대 옆에 서 있었습니다.
“어머니, 기도하러 왔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우무는 매우 기뻤습니다.
트란킬은 성경을 펴서 요일 4:4을 읽었습니다.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그런 다음 그는 눈을 감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주님의 딸의 삶을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께서 저를 이곳으로 이끄셨습니다. 주님은 지난 3일 동안 저에게 그녀를 위해 금식하고 기도할 용기를 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 우무 자매의 치유를 요청 드립니다.”
그날 밤, 우무는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잠을 푹 잤습니다. 그녀의 통증이 가라앉았습니다.
다음 날, 트란킬은 다시 와서 그녀와 기도했습니다. 그는 2주 동안 우무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우무가 갑자기 그에게 “당신의 교회는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재림교회의 주소를 말해 주었습니다. 그녀의 집에서 멀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걸을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도움을 청했습니다. 안식일 아침에 트란킬은 우무를 자신의 오토바이에 태우고 교회로 데려 갔습니다. 그는 그녀를 다음과 그 다음 안식일에도 데려 갔습니다. 매일 우무는 더 건강해졌습니다. 네 번째 안식일에 그녀는 혼자 걸어서 교회에 왔습니다.
트란킬은 우무가 교회에서 걸어 다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기적입니다!”라고 그는 외쳤습니다.
우무의 삼촌을 비롯한 가족들은 그녀가 건강해진 것에는 기뻐했지만, 그녀가 교회에 가는 것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기독교인이 아니었고 우무가 가족의 신앙을 무시하는 것으로 느꼈습니다. 아마라 삼촌은 전체 가족 모임을 소집했습니다. 십여 명의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는 검은 성경책과 가족의 전통적인 경전을 들어 올렸습니다.
“어느 책을 선택하겠느냐?” 그는 우무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경전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너는 더 이상 우리 집안의 일원이 아님을 기억해라.”
우무는 4년간의 그녀의 병세와 그녀가 어떻게 치유를 받았는지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하늘을 향해 눈을 들었습니다.
“저는 성경, 그 검은 책을 선택하겠어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아마라 삼촌은 우무를 조롱했습니다.
“이제 성경을 선택했으니 그것을 가지고 우리에게 설교해봐라.”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우무의 눈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그녀는 글을 읽을 줄 몰랐습니다.
“삼촌은 제가 글을 읽을 수 없다는 것을 알잖아요.” 그녀가 울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학교에 다닌 적이 없어요. 그러나 저를 위해 기도해준 그 사람은 성경을 읽었고 저는 치유되었습니다. 저는 성경에 있는 능력이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에게도 더 많은 일을 해줄 수 있다고 믿어요.”
아마라 삼촌은 가족들에게 우무의 짐을 챙기라고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너는 기독교인이 되었다.” 그는 말했습니다. “기독교인들에게 가라. 우리는 더 이상 너와 상관하고 싶지 않다.”
우무는 지낼 곳이 없었으므로 여러 친구들의 집을 돌며 잠을 잤습니다. 힘들었지만 그녀는 예수님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교인들이 그녀의 사정을 알고 교회 구내에 지낼 곳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현재 그녀는 그곳에 살고 있습니다.
“저의 새로운 가족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무는 말했습니다. “저는 영원히 주 예수님과 함께할 것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에 12학년제(K-12) 학교인 코바야 아카데미 건축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의 사랑이 비기독교 가정 출신의 많은 아이들에게 가르쳐질 것입니다.
* 트란킬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주에도 있습니다.
* 다음 링크에서 우무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 또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다음 링크에서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사진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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