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구한 결혼 (7월 25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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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0-06-24 15:18 조회1,054회 댓글0건본문
7월 25일 안식일 가봉
기도로 구한 결혼
안젤리크(45세)
- 가봉 미션은 1975년에 설립되어 1978년에 조직되었습니다. 미션 본부는 수도 리브르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재림교회는 1981년에 가봉 정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습니다.
- 가봉 인구의 약 73%가 최소한 기독교의 일부 요소라도 따르고 있고, 12%는 이슬람교를 따르고, 10%는 전통적인 토착 신앙을 배타적으로 따르며, 5%는 종교를 따르지 않거나 무신론자입니다.
안젤리크는 15살 때 피터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피터는 20살이었습니다.
둘은 함께 가봉 북부의 도시 오옘으로 이사하여 두 명의 딸을 두었습니다. 삶은 고달팠습니다. 피터는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웠습니다. 안젤리크는 그를 사랑했습니다.
안젤리크가 25살이었을 때, 재림교인 이웃들이 그녀를 전도회에 초대했습니다. 그녀는 제칠일이 안식일이라는 가르침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고 전도사의 설명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2주간의 전도회의 마지막 금요일에 전도사는 안식일에 대해 그녀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께 물어볼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그것만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날 저녁 집으로 걸어가던 그녀는 길에서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목사님, 일요일과 토요일 중에 어느 날이 진정한 안식일이에요?” 그녀가 물었습니다. “재림교회는 성경에 따르면 안식일은 토요일이라고 합니다.”
목사는 그녀와 논쟁하지 않았습니다.
“토요일에 대해 당신이 들은 내용이 진실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재림교회에 다녀보세요.”
안젤리크가 침례를 받은 후 삶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그녀는 피터에게 결혼을 하자고 했지만 그는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그녀가 그에게 집을 나가라고 했을 때, 그는 남쪽으로 250마일(400킬로미터)이나 떨어진 도시인 포르장티로 가버렸습니다. 안젤리크는 매일 아침과 밤마다 피터가 예수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주님은 저에게 진리를 알도록 허락하셨으니, 피터도 진리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라고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우편으로 피터에게 성경 공부 교재를 보냈습니다.
포르장티에서 피터는 곤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고용주가 그를 절도 혐의로 고소했고 피터가 결백을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3개월 동안 수감되었습니다. 감옥에서 그는 생각할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는 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재림교회 목사가 성경 공부를 제안했을 때, 그는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석방되기 직전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안젤리크는 친구로부터 피터가 감옥에 있다는 것을 들어 알았지만, 그가 하는 성경 공부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녀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계속 그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피터는 석방된 다음, 안젤리크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새로운 신앙에 대해 말했습니다.
“왜 당신이 나에게 떠나라고 했는지 이제 이해가 간다.” 그는 말했습니다. “나는 재림교인이 되어 매우 행복해.”
안젤리크는 몹시 기뻤습니다. 그는 여전히 피터를 사랑했습니다. 그녀는 매일의 기도 제목을 바꾸어 피터의 삶이 신앙의 결실을 맺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그가 다시는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피터는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젤리크와 딸들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통화에서 안젤리크는 피터에게 둘째 딸을 데리고 포르장티에서 열리는 일주일간의 패스파인더 캠포리에 갈 계획에 대해 말했습니다. 피터와 안젤리크는 캠포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헤어진 지 6년 만이었습니다.
캠포리에서 피터는 안젤리크를 활짝 웃으며 따뜻한 포옹으로 맞이했습니다. 두 시간 동안 따뜻한 대화를 나눈 다음 피터는 떠났습니다. 안젤리크는 그의 삶이 정말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담배와 술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정했습니다.
피터는 캠포리가 열리는 동안 안젤리크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캠포리가 끝난 후에도 안젤리크는 피터와의 대화를 위해 일주일 더 포르장티에 머물렀습니다. 그때 피터가 청혼했습니다.
“사랑해요.” 그는 말했습니다. “보고 싶었고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요.”
“네, 결혼해요!”라고 안젤리크가 행복하게 말했습니다.
이것이 8년 전의 일입니다. 오늘 날 피터는 가봉의 수도 리브르빌에서 교회 장로로 봉사하며 온 마음을 다해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안젤리크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었습니다.
그 암울했던 시기에 그녀는 마 6:33에서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첫째 목표는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안젤리크는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배우자가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기적을 행하실 수 있으니 계속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제 기도에 6년이 지나 응답하셨습니다.”
3년 전, 안젤리크의 고향인 가봉의 리브르빌에 280명의 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 건축을 돕고자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기에 다른 두 아프리카 국가인 기니와 라이베리아에도 학교를 세우는 일을 돕기 위해 더 많은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다음 링크에서 안젤리크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 또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bit.ly/prayer-saves-marriage
* 다음 링크에서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사진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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