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을 수 있게 됨 (7월 1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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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0-06-24 15:16 조회883회 댓글0건본문
7월 11일 안식일 라이베리아
쉽게 읽을 수 있게 됨
S.E. 조 씨야(66세)
- 흔히 미국식민협회로 알려진 미국의 자유 유색인 식민지화 협회는 1816년 미국에서 설립된 단체로 아프리카 대륙으로의 해방 노예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이주를 지원하였습니다. 이 협회의 지지자들은 노예제도를 반대하는 종교단체와 정치단체, 그리고 노예제도 안정에 해방 노예 흑인들이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 노예 소유주들이 모두 포함되었습니다.
- 라이베리아는 세밀한 장식 마스크, 사실적인 인간 얼굴 형상의 목조 조각품, 조각된 액세서리, 특히 빗, 숟가락, 포크 등으로 유명합니다. 라이베리아 목조 조각품은 고대 역사, 민속, 속담, 영적 세계, 전원생활의 영향을 많이 받아, 세부적인 것에 대한 작가의 관심과 조각된 인물과 물건에 대한 그것들과의 연관성을 보여줍니다.
- 라이베리아의 음식은 미국의 접촉, 무역, 식민지화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미국 남부 음식의 영향을 받아 전통적인 서아프리카 음식과 섞여 있습니다. 식단은 주로 쌀과 다른 탄수화물 음식, 열대 과일, 채소, 그리고 현지 생선과 고기로 구성됩니다. 라이베리아에는 또한 정착민들이 미국에서 가져온 빵 굽는 전통이 있는데 이것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조 콘욘 씨야는 글을 읽지 못했습니다.
라이베리아의 그의 마을 씨야에는 학교가 없었습니다. 그는 소년 시절에 가족의 쌀 농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 결혼을 한 그는 아홉 명의 자녀를 두었고 여전히 농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는 글을 읽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어느 날, 재림교회 전도사인 윌리 헐빅이 마을에 왔습니다. 조는 성경을 배우는 것에 관심을 가졌고, 그와 마을 사람들은 전도사에게 성경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윌리는 동의했고, 한 달 후, 씨야와 이웃 마을인 데휴에 사는 성인 50명이 모두 침례를 받았습니다.
라이베리아인 최초의 재림교회 안수 목사인 윌리는 새로운 교인들에게 이제 그들이 복음 기별을 전파할 차례라고 말했습니다. 조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사랑했고 복음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45세였고 글을 읽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저는 성경을 펴서 그것을 가르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윌리는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조를 비롯한 다섯 명의 새로 침례를 받은 교인들을 데휴에 있는 성경 훈련 학교로 불렀습니다. 수업 첫날, 조는 교실에 있는 다섯 명의 남자들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들 중 아무도 학교에 다닌 적이 없었습니다. 그들 중 누구도 글을 읽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윌리는 기도하고 각 사람에게 새 성경책을 나눠 주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자신의 성경책을 펴서 중요한 구절을 찾는 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매 구절을 큰 소리로 읽고 모든 단어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조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는 그 모든 구절을 어떻게 기억해야할 지 몰랐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말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몰랐습니다.
매일 조와 다른 사람들은 성경을 배우기 위해 윌리를 만났습니다. 조는 매일 성령님께 그들의 수업에 복을 내려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윌리가 성경의 중요한 구절들로 그들을 이끌고 있을 때, 조는 스스로 그 구절들을 찾는데 아무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윌리가 읽는 동안 그는 성경에서 그 내용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는 반 친구들을 보았습니다. 그들도 구절들을 찾고 따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조를 비롯한 그들은 일어서서 깜짝 놀란 전도사를 향해 큰 소리로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조는 성경이 아닌 다른 책을 읽어 보려 했지만 한 단어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또 다른 책을 펼쳤지만 역시 읽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조는 1937년에 씨야 마을과 다른 여러 마을들을 섬기기 위해 세워진 최초의 재림교회의 수석 장로가 되었습니다. 그는 학교에 다닌 적은 없지만 뉴세스 마을에 있는 새로운 교회에서 성경을 열심히 가르치고 전파했습니다. 그는 2003년에 9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아들이자 또한 교회 장로인 66세의 S.E. 조 씨야는 “그것은 성령님의 역사하심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식을 주시는 것은 성령님이며, 그분은 재림교회 기별이 우리 지역에 들어오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분은 제 아버지가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수년 전 내전으로 파괴된 학교를 대체할 6학년제(K-2) 학교를 라이베리아의 뷰캐넌에 세우는 일을 돕는데 사용됩니다. 뷰캐넌은 씨야 마을 근처에 있습니다.
* 씨야 마을은 조의 가족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다음 링크에서 조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 또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다음 링크에서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사진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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