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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하나님을 찾아서 (10월 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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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0-09-15 14:07 조회8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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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일 안식일 인도

 

 

참된 하나님을 찾아서

 

자야쉴라(34)

- 전승에 의하면 사도 도마가 인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남쪽에 네스토리안 기독교 교회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역사적 증거는 4세기 이후 인도에 민족 기독교인들이 존재했음을 보여줍니다.

- 재림교회 가르침이 언제 인도에 처음 소개되었는지 또는 복음화가 언제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1890년에 S.N. 하스켈과 P.T. 매건은 전 세계 선교 조사 여행 중 캘커타에서 봄베이까지 인도를 횡단했습니다.

 

자야쉴라는 9년 전 인도 중남부 시골에서 극심할 정도로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그녀의 남편인 벤카테시는 석공으로 일자리를 찾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자야쉴라는 4살짜리 아들과 2살짜리 딸을 돌보기 위해 집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임시변통으로 만든 가족 신당에 놓인 세 장의 돌로 만든 우상 사진 앞에서 절을 하기 위해 매일 멈춰 섰습니다.

그녀는 눈을 감고 하루 먹을 음식을 주세요. 저희에겐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 적어도 하루 먹을 음식만이라도 주세요.”라고 읊조렸습니다.

금요일에 그녀와 남편은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금식하며 그 우상들에게 기도했습니다.

신들에 대한 그들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기도는 응답되지 않았습니다. 식량은 부족했습니다. 가끔 친절한 이웃이 약간의 채소를 갖다 주었습니다. 평소에 그 가족은 늘 배가 고팠습니다. 자야쉴라는 왜 신들이 그녀의 가족을 무시하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녀는 기도에 응답해줄 다른 신들을 찾았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기독교 교회를 발견했고,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예배를 보러 갔습니다. 그녀는 참된 하나님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그녀에게 위기가 닥쳤습니다. 그녀는 어렵게 숨을 쉬는 딸을 낳았고 의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를 도울 방법이 없습니다.”라고 의사는 말했습니다.

자야쉴라는 교회 목사님에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기도했고 아기가 회복되었습니다. 자야쉴라는 참된 하나님을 찾은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세 자녀 중 한 명이 병에 걸릴 때마다 그녀는 기도를 부탁하러 목사님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은 항상 회복되었고 그녀는 병원에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목사님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야쉴라는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녀는 목사님의 기도에 그녀의 모든 필요를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세 자녀가 모두 병에 걸렸습니다. 그녀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녀가 누구에게 갈 수 있을까요? 그녀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두 남자가 서로 누가 교회를 이끌 것인지를 두고 논쟁하면서 일시적으로 목사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녀는 스스로 예수님께 기도할 줄 몰랐습니다. 그녀는 무서웠습니다. 울면서 그녀는 성경을 집어 들고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녀는 겨우 4학년까지밖에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말씀이 이해되었습니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예수님에 대한 내용을 찾았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그녀는 예수님이 일요일이 아닌 제칠일 안식일에 예배를 드렸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녀는 마침 새로운 목사님이 선택된 그녀의 교회로 갔습니다.

성경에서 토요일이 거룩한 날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목사님에게 말했습니다. “왜 우리는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나요?”

목사는 그 질문을 좋아하지 않았고 특히 정규 교육을 거의 받지 않은 여자에게서 나온 질문이라 더 싫어했습니다.

당신은 귀신들렸습니다.” 그가 느닷없이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자야쉴라는 그 대답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그때 교회의 기도 모임에서 한 12살 소녀가 암송하는 십계명을 들었습니다. 그녀는 그 소녀가 암송하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20:8)는 네 번째 계명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목사는 십계명을 모두 외운 소녀를 칭찬했습니다. 자야쉴라는 만약 예수님이 십계명을 폐하셨다면 왜 목사님은 십계명 외우는 것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얼마 후, 자야쉴라는 목사님의 집을 방문하여 벽에 걸려 있는 십계명 사본을 보았습니다. 그때 그녀는 정말로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녀는 십계명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면 왜 그가 그것을 벽에까지 걸어 놓은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그녀는 예수님께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진실을 보여주세요.”

그날 밤 그녀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경주에서 달리는 꿈을 꾸었고 누군가 갑자기 그녀를 멈춰 세웠습니다. 그녀는 경주를 끝마치지 못하게 제지당했음에 당황하며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다시 잠을 이루지 못한 그녀는 예수님, 저는 경주에서 달리고 있었는데, 이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길을 보여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며칠 후 그녀는 7년 동안 보지 못했던 한 친척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안식일을 포함한 십계명을 모두 지키는 교회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자야쉴라와 그녀의 남편은 신실한 재림교인이며 시골에 있는 그들의 새 집에서 가정교회를 열었습니다. 이 가족은 더 이상 가난하게 살지 않습니다. 최근의 한 안식일에는 마을 주민 15명이 이 가정교회에서 예수님께 마음을 바쳤습니다.

자야쉴라는 하나님께서 길을 보여주시는 것으로 그녀의 기도에 응답하셨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자야쉴라의 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도시인 벵갈루루에 두 개의 교회 건축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풍성한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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