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셔츠 (5월 30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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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0-03-11 11:15 조회861회 댓글0건본문
5월 30일 안식일 노르웨이
전도 셔츠
글렌(55세)
- 스페인 지역은 라틴연합회가 1902년에 조직되었을 때 라틴연합회에 배정되었습니다. B.G. 윌킨슨, 장 뷜레우미에, 쥘 로베르가 스페인에서의 전도 가능성을 조사하고 복음 전도에 대한 전망을 평가하기 위해 1903년에 파견되어, 대도시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돌아온 다음 쥘 로베르는 이렇게 썼습니다. “스페인에서 4주 동안 머무른 뒤, 우리는 복음 전도를 위한 편의와 관련하여 이 나라에 대해 좋은 보고밖에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기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기 때문이다” (“Messager de la Proph럗ie” 1903년 5월호).
글렌은 제일 좋아하는 녹색 폴로셔츠를 입고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55세의 교사인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글렌은 60대 초반으로 보이는 우아하게 차려 입은 여성의 맞은편에 앉았습니다. 여성은 그를 힐끗 본 다음 그의 셔츠를 보았습니다. 그녀의 시선이 그 셔츠에 머물렀습니다. 왼쪽 가슴에 “재림 항공, 승무원 글렌”이라는 문구와 항공기 모양이 수놓아져 있었습니다.
글렌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녀가 왜 ‘재림 항공’이라는 항공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5분 정도 쳐다보고 난 후 그 여성이 말했습니다.
“실례합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 항공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그곳에서 일하세요?”
“네.”라고 글렌이 말했습니다.
“아, 어디로 비행하세요?”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저희의 목적지는 한 곳뿐입니다.”
“아, 정말이요?”라고 그녀가 깜짝 놀라며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 목적지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고, 글렌도 먼저 말하지 않았습니다.
한참 있다가 여성이 물었습니다. “항공료가 매우 비싼가요?”
“아니요, 무료입니다.”
이제 그녀는 어이없어 했습니다. “뭐라고요?” 그녀는 소리쳤습니다. “왜 그런 거죠?”
이젠 글렌이 잠시 멈출 차례였습니다. 여성의 호기심은 점점 커졌습니다. 마침내 글렌이 말했습니다.
“2천 년 전에 비용이 지불되었기 때문에 무료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여성은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이었습니다. 순간 그녀의 눈빛에서 깨달음이 번쩍였습니다.
“이제 알겠네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잠시 말을 멈췄습니다.
“하지만 저는 천국을 믿기가 힘들어요.”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왜요?”라고 글렌이 물었습니다.
“제가 자라면서 종교에 대해 나쁜 경험을 했었거든요.”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기독교인들에 대한 나쁜 사례를 보고 기독교를 거부하는 사람들, 즉 글렌이 많이 들었던 이야기였습니다. 노르웨이는 매우 세속화된 사회로, 수십 년 동안 많은 교파에서 교인들이 감소했습니다. 재림교회도 예외는 아니며, 인구 530만 명의 이 스칸디나비아 국가의 선교를 위해 4,500명의 재림교인들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글렌은 그 여성이 더 나은 무엇인가를 갈망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쩌면 당신은 새로운 눈으로 성경을 탐구함으로써 당신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여성은 거의 텅 빈 지하철 안에서 눈에 띄게 편안해졌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의심과 질문에 대해 20분 동안 거리낌 없이 글렌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러고는 일어섰습니다.
“저는 여기서 내려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은 저에게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었습니다. 연구를 좀 해봐야겠어요.”
“저는 당신이 길을 찾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당신을 기억할게요.”라고 글렌이 말했습니다.
글렌은 진심이었습니다. 그 여성은 그가 폴로셔츠를 입고 그 지하철을 탄 이유였습니다.
글렌은 따뜻한 여름철에 반팔 셔츠를 가능한 자주 입습니다. 그러면 그 셔츠는 시선을 끕니다. 때로는 그 시선이 대화로 이어집니다.
“저는 별로 대담하지 못합니다.” 글렌은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저는 집집마다 초인종을 누르러 가지 않습니다. 그러는 것은 제가 불편합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사랑하며 복음 전도 활동에 참여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그는 비행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는 독일에 있는 한 온라인 의류 회사에 이 고급 셔츠를 주문했습니다. 그의 요청에 따라 회사는 비행기와 그의 이름을 셔츠에 넣어주었습니다.
“만약 제가 사람들과 하나님이 다시 연결되도록 돕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면, 그것은 정말 근사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글렌은 그의 셔츠로 인해 예수님이나 재림교회 기별에 빠지게 된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는 성령님이 그 셔츠를 이용해 대화가 시작되게 하심을 확신합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그들을 만납시다.” 그는 말했습니다. “누군가를 재림교인으로 만드는 것은 제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성령님의 일입니다. 우리의 임무는 씨를 뿌리는 것이며, 수확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돌보실 것입니다.”
55세의 글렌은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1-10학년 학생 100여 명이 있는 ‘어스트마르까’ 삼육학교의 교사입니다. 또한 그는 2017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를 받아 지하에 청소년 센터를 개설한 벧엘 재림교회의 교인이자 이전의 청소년 목사입니다.
* 글렌은 교회를 비행기에 비교하며 조종실에 예수님이 계시고 선교 정신이 투철한 재림교인들이 승무원으로 봉사한다고 말합니다. 다음은 그가 제안하는 여러분의 안식일학교 반에서 할 수 있는 질문들입니다: 만약 우리 교회가 항공사라면 어떤 모습일까요? 왜 사람들이 물질주의 항공 또는 무신론 항공과 같은 경쟁사가 아닌 우리와 함께 비행하는 것을 선택해야 하나요? 그들이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고 우리만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 다음 링크에서 글렌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 또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다음 링크에서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사진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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