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명 가운데 한 명 (4월 1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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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0-03-11 11:03 조회949회 댓글0건본문
4월 11일 안식일 세르비아
만 명 가운데 한 명
라덴코(58세)
-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명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니콜라 테슬라는 세르비아인이었습니다. 테슬라는 전류와 자기력 분야에서 위대한 발견을 했으며 그의 이름은 자기유도의 단위로도 사용됩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노벨상을 수상했을 때, 기자는 그에게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 된 기분이 어떻습니까?”라고 물었고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모르겠습니다. 니콜라 테슬라에게 물어보세요.” 이런 그의 이름은 한 전기 자동차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대학에 간 것은 라덴코에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는 부모님을 떠나 185마일(300킬로미터)을 이동하여 베오그라드에 있는 만 명이 함께 지내는 거대한 대학 기숙사로 갔습니다.
대학 생활이 너무 즐거웠던 라덴코는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첫 해가 지났을 때, 그는 시험을 전혀 치르지 않았습니다.
대학 기숙사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그는 다음 학기에 전공을 바꿨습니다.
2학년이 지났을 때도 그는 아무 시험도 치르지 않았습니다.
라덴코는 또 전공을 바꿨습니다.
3학년이 지났을 때도 그는 아무 시험도 치르지 않았습니다.
그는 공부 대신 파티를 했습니다. 그는 친구들과 술 마시고 담배를 피웠습니다. 인기 있는 학생인 그는 학생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4학년 때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여동생이 출산 중에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라덴코는 무너졌습니다. 그의 여동생은 집안에서 천사와 같았습니다. 그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그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위한 올바른 길을 보여 달라고 구했습니다.
만 명의 기숙사 학생 가운데 한 명의 재림교인이 있었습니다. ‘에밀리아’라는 여청년이었습니다. 기도가 끝난 직 후, 한 친구가 그녀를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에밀리아는 라덴코에게 곧바로 하나님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다른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재림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덴코는 재림교회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에밀리아는 토요일에 함께 교회에 가자고 권했고 그는 받아들였습니다.
라덴코는 설교를 듣고 나가다가 청년 담당 목사에게 잡혔습니다. “성경을 공부해보지 않을래요?”라고 그 목사는 말했습니다.
성경을 읽어본 적이 없었던 라덴코는 화요일 저녁에 그 목사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첫 성경 공부가 끝났을 때, 라덴코는 뭔가 특이한 기분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하늘을 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채워지지 않은 갈증을 해소하는 가르침을 받은 것입니다.
라덴코와 청년 담당 목사는 성경 공부를 위해 매주 만났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안식일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라덴코는 성경이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목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음 날, 그는 그 날을 재확인하기 위해 신부님을 찾아 갔습니다.
“예수님이 언제 부활했는지 아십니까?”라고 신부가 물었습니다.
“일요일이요.”라고 라덴코가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라고 신부가 말했습니다.
라덴코는 목사님에게 신부님과의 대화에 대해 말했습니다. 목사님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율법을 바꾸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넷째 계명은 여전히 일곱째 날을 안식일이라고 했습니다.
라덴코는 신부님을 다시 찾아갔지만 그 신부님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른 신부님이 그의 질문을 들었습니다. “우리의 거룩한 조상들이 일요일로 결정했고, 저는 그들의 의견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그 신부는 말했습니다.
라덴코는 그런 대답이 놀라웠습니다.
“누가 더 높은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까? 성경입니까 아니면 거룩한 조상들입니까?”라고 그는 물었습니다.
그 신부는 대답하기를 거부했습니다.
성경이 분명히 더 높은 권위를 가지고 있음을 라덴코는 알았습니다.
오늘날 라덴코는 58세이고 결혼했으며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사랑합니다. 그의 성경에는 침례식 때 목사님이 읽었던 성경절이 파란색 펜으로 강조되어 있습니다. 수 1:8입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대학 기숙사 친구인 에밀리아는 30년 후 자신이 심은 씨앗이 열매를 맺었다는 사실을 듣고는 놀라고 감격했습니다. 그녀는 라덴코를 만난 다음에 대학 기숙사를 떠났고 두 사람은 연락이 끊긴 상태였습니다.
라덴코는 에밀리아의 사명이 자신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음을 믿습니다.
“만 명 중에서 한 명뿐인 재림교인을 찾은 것은 정말 기적이었습니다.” 라덴코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제가 인생에서 택할 올바른 길을 보여 달라고 하나님께 구한 것에 대한 그분의 응답이었습니다.”
라덴코는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를 받아 자체 건물을 갖게 될 뉴 베오그라드 재림교회의 장로입니다. 1993년에 조직된 이 회중들은 당시에는 영화관을 빌려 모였고, 현재는 뉴 베오그라드 근처에 있는 다른 재림교인 회중들과 함께 건물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풍성한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다음 링크에서 라덴코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 또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bit.ly/one-adventist-in-10000
* 다음 링크에서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사진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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