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째 안식일 순서 (3월 2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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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12-10 15:51 조회1,016회 댓글0건본문
3월 28일 안식일
13째 안식일 순서
시작찬미 찬미가 74장 “기억하라 성일”
교장인사
기 도
순 서 “안식일을 발견한 집시 마을”
헌 금
끝 찬미
마치는 기도
* * *
참고: 해설자는 이 이야기를 암기할 필요는 없지만, 그대로 보고 읽지 않도록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야 합니다.
* 피터의 가정 교회가 12살 소년의 삶을 변화시킨 이야기는 어린이 선교지소식에서 읽어 보세요.
* 다음 링크에서 피터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사진들은 페이스북(bit.ly/fb-mq) 또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다음 링크에서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사진들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안식일을 발견한 집시 마을
피터(44세)
슬로바키아의 집시 정착촌 주민 2천명은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교회에 다니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성경을 읽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1993년 슬로바키아의 독립 후, 여러 선교사들이 라쿠시 정착촌으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한 결혼한 부부가 일요일마다 큰 길에서 설교를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 설교를 듣기 위해 모였지만 거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성경을 읽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을 사람 중 한 사람인 피터는 설교를 듣는 것보다 그의 밴드에서 공연하는 것에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는 결혼식과 장례식에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했습니다. 그의 남동생인 파볼도 함께 하는 밴드 멤버들은 밴드 수익금을 보통 술값으로 썼습니다. 그러나 피터는 공연 중에는 결코 술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그는 항상 지명 운전자였습니다.
술에 취하지 않은 맨 정신으로 공연하면서 그는 청중들이 두 그룹으로 구성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좋은 매너와 높은 지성을 가진 그룹과 보다 원초적인 태도를 지닌 그룹이었습니다. 다른 밴드 멤버들은 술을 마셨기 때문에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피터는 콘서트에서 호기심 가득하게 관중들을 지켜보았습니다. 그 두 집시 그룹의 차이는 그들이 술을 마시면서 사라졌습니다. 사람들은 취하면, 부자들은 허리춤까지 옷을 벗고 가난한 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했습니다. 모든 행사는 술에 취해 주먹다짐을 하면서 끝났고 심지어 장례식에서도 그랬습니다.
체코에서 한 관객이 술주정으로 피터와 다른 멤버들에게 달려들었을 때, 피터와 그의 동생은 그만두기로 결정했습니다. “나는 세속적인 음악을 그만 둘 거야.” 파볼이 말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연주하고 싶어.”
파볼은 마을을 찾은 선교사들에 의해 전해진 기독교 음악을 듣고 있었습니다.
곧 피터와 파볼과 다른 밴드 멤버들은 파볼의 집에서 기독교 음악을 연주하게 되었습니다. 한 연주 모임에서 피터는 책상 위에 놓인 성경책을 보았습니다.
“이게 무슨 책이야?”라고 그는 그것을 집어 들며 물었습니다.
파볼은 그것을 낚아채며 “내려놔. 형 책 아니야.”라고 말했습니다.
파볼은 성경을 공부하는 중이었고 그것을 함께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파볼과 다른 멤버들이 연주하는 동안, 피터는 팔 아래에 성경을 슬며시 넣어 동생 집을 나왔습니다. 그는 집에서 한 달 동안 성경을 읽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읽은 다음 복음서를 읽었습니다. 얼마 후 그는 남동생에게 자신이 성경을 가져갔다고 시인했습니다. 파볼은 그의 동생이었으므로 피터에게 다 읽으면 돌려달라고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느 날 피터는 막 16:16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거기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그는 성경을 접었다가 펼쳤습니다. 같은 구절이 나왔습니다.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피터는 성경을 세 번 접었다 펼쳤고 매번 같은 구절이 나왔습니다. 피터는 성경을 움켜잡고 남동생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파볼은 두 명의 친구와 즉흥 연주를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제발 나에게 침례를 줘.”라고 피터가 말했습니다.
그는 침례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습니다. 그는 단지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고 침례를 받고 싶었습니다.
“내가 형한테 침례를 주라는 거야?”라고 파볼이 말했습니다.
“그래, 침례를 받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여기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어.”라고 피터가 대답했습니다.
파볼은 주저했지만, 피터는 단호했습니다. 두 형제는 다른 두 친구들과 함께 정착촌 외곽에 있는 3피트(1미터) 깊이의 개울로 걸어 들어가 서로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 후, 그들은 엄청난 기쁨을 경험했고 그들의 침례를 기뻐하는 모든 하늘 거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날 이후, 네 사람은 욕과 담배, 술을 끊었습니다. 이웃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전에 이 네 남자들이 술에 취했을 때 사람들은 두려움에 도망쳤었습니다.
4명의 친구들은 매일 함께 성경을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때때로 그들은 밤에 시작해서 아침까지 성경을 읽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 성경 모임에 가입했습니다. 종종 50~100명의 사람들이 피터 집 거실과 부엌에 빽빽이 들어찼습니다.
어느 늦은 밤 모임에서 피터의 관심은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로 시작하는 막 16:9에 쏠렸습니다. 피터는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제칠일 토요일에 쉬었음을 생각하면서, 그의 정착촌을 방문하는 선교사들은 왜 일요일에 예배를 드렸는지 궁금했습니다.
어떤 선교사도 피터의 질문에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성경 공부 모임은 성경을 계속 읽다가 넷째 계명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안식일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피터는 그의 집시 친척을 방문하던 손님에게 일요일에 대한 그의 당혹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 남자 손님 요시프는 마침 재림교인이었으며 피터에게 성서적 안식일을 지키는 교회가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피터의 초대를 받은 요시프는 성경 모임에서 설교했습니다. 나중에 요시프는 피터와 친구들을 데리고 그 지역에 있는 재림교회를 방문했습니다. 피터는 특히 재림교회 성만찬예식의 엄숙한 위엄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피터의 거실은 안식일예배와 다른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재림교단의 가정 교회가 되었습니다.
피터와 그의 남동생과 24명의 성경 모임 멤버들은 2015년에 침례를 받고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그 후 2년 동안 10명이 더 침례를 받았습니다. 2018년, 이곳 정착촌 외곽에 재림교회가 세워졌고, 안식일마다 100여 명으로 꽉 차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하나님께서 피터의 거실에서 시작한 교회로부터 세우신 것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슬로바키아 라쿠시에 있는 교회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후원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이 계획과 이번 기 불가리아, 독일, 스페인의 여러 특별 선교 계획들을 위해 풍성한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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