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한 결정 (3월 14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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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12-10 15:48 조회864회 댓글0건본문
3월 14일 안식일 루마니아
중대한 결정
파울라(18세)
- 미국에서 제칠일안식일과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 기별을 알게 된 전 폴란드 가톨릭 신부였던 M.B. 체코우스키에 의해 재림교회 교리가 루마니아에 처음 전파되었습니다. 1864년에 유럽으로 돌아온 그는 재림교단으로부터 파송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와 스위스에 이 교리들을 전파했습니다. 1868-1869년 겨울에 그는 루마니아에 와서 피테슈티에서 설교했는데 그곳에서 12명이 그의 기별을 받아들였습니다.
여러분은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어떻게 하십니까?
파울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녀는 14살이었고 루마니아에서 8학년을 곧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앞으로 갈 고등학교를 정해야 했습니다.
파울라는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고등학생을 위한 특별 교직 과정을 제공하는 근처의 공립 고등학교에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유치원부터 계속 삼육학교에 다녔었습니다. 그리고 삼육고등학교에는 자연계 과정만 있었습니다.
루마니아 중북부 트르구무레슈 마을에 사는 파울라는 성경을 읽고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부모님과 상담했고 재림교회 공동 설립자인 엘렌 화잇 여사의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녀는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해 재림교인 자녀들이 비재림교회 학교에서 공부해야 한다고 제안하는 듯한 조언을 발견했습니다.
엘렌 화잇 여사의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에서 그녀는 다음과 같은 글을 읽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은 원칙적인 면에서나 관심사에 있어서 세상과 분리되어야 하지만 세상에서 고립된 위치에 있어서는 안 된다.”(부모, 323) “각 시대의 대쟁투”에서는 왈덴스인 학생들이 13세기 이후에 학교 전체를 변화시키기 위해 기독교적 영향력을 행사한 것을 보았습니다. 파울라는 공립학교에 입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교사가 될 준비를 하면서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먼저 그녀는 입학시험에 합격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제가 그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당신의 뜻이라면, 제가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공립학교의 150명 정원을 놓고 경쟁은 치열했습니다. 4대 1의 경쟁률 가운데 파울라는 7등을 했습니다.
그러나 파울라는 여전히 불안했습니다. 삼육학교를 떠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녀는 공립학교 교사들이 기도하지 않을 것과 그곳 학생들이 예수님을 찬양하지 않을 것을 알았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기 2주 전에 파울라는 공립학교에 다니는 꿈을 꾸었습니다. 교사들은 교만하고 몰인정했고 자신이 아닌 급우들의 실수에 대해 그녀를 야단쳤습니다. 그 잘못된 다그침은 그녀를 화나게 했습니다. 방과 후 집에 갈 준비를 하고 있을 때, 그녀는 한 목소리가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도망쳐, 도망쳐,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마!” 파울라는 누가 소리치는지 보려고 몸을 돌렸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그녀는 그 꿈의 의미가 궁금했습니다. 그녀는 악마도 꿈을 꾸게 할 수 있음을 알았기 때문에 그 꿈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지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이 꿈이 당신으로부터 온 꿈이라면, 다른 방법으로 그것을 저에게 확인시켜 주세요.”라고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파울라는 부모님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들은 그녀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며칠 동안 금식하고 기도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성경과 엘렌 화잇 여사의 글을 더 많이 읽었습니다. 그녀는 이제 읽는 모든 내용이 그녀가 삼육학교에 가야한다고 보여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에서 그녀는 다음과 같은 글을 읽었습니다. “어린 자녀들을 교만하고 몰인정한 교사들에게 맡긴다는 것은 악한 일이다.”(부모, 175) “우리 교회 학교는 이 위대한 사업을 위하여 어린이들을 준비시키도록 하나님의 임명을 받았다.”(부모, 176)
그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공립학교에서 교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싶었어. 그러나 삼육학교는 비록 이과 중심의 학교이지만 나를 더 잘 준비시킬 수 있을 거야.”
그런 다음 그녀는 “새자녀 지도법”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읽었습니다. “가정 밖에서 자녀들을 교육하기 위한 계획에 있어서 부모들은 자녀들을 사회 학교에 보내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성경의 기반에 기초를 둔 교육을 받을 학교에 보내려고 힘써야 한다.”(자녀, 304)
파울라는 삼육학교에 갔습니다.
파울라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것에 관한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그녀는 기도하고 부모님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녀는 성경과 엘렌 화잇 여사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파울라는 그녀가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확신합니다. 삼육고등학교에서 그녀는 예수님께 자신의 마음을 바치고 16살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현재 그녀는 18살이고 곧 졸업할 예정입니다. 그녀는 대학교에서 교사가 되는 법을 배울 충분한 시간이 있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저의 동행은 하나의 과정이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제 이야기는 마약을 하다가 기적적으로 개종을 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저를 한 걸음 한 걸음 이끄셨습니다. 저는 우리 청소년들도 그리스도를 위해 한 걸음씩 살아가도록 격려하고 싶습니다. 삶의 모든 단계에서 우리는 그분을 알아봐야 하며, 그러면 그분은 우리 삶에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3년 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루마니아 청소년들을 위한 교회 선교 봉사 프로그램을 돕는 일에 사용되었습니다.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다음 링크에서 파울라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사진들은 페이스북(bit.ly/fb-mq) 또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다음 링크에서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사진들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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