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근무 (8월 17일 안식일)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안식일 근무 (8월 17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6-13 08:50 조회1,013회 댓글0건

본문

817일 안식일 뉴칼레도니아

 

안식일 근무

 

소피(44)

 

- 이 섬들을 찾은 최초의 재림교회 선교사는 19251023일에 시드니에서 뉴칼레도니아, 누메아로 항해해온 G.F. 존스 선장과 그의 아내입니다. 이 섬들은 남태평양에서 가장 힘든 지역들 중 하나였습니다.

- 파인즈섬, 로열티 제도, 뉴칼레도니아, 월리스 푸투나 제도가 뉴칼레도니아 미션에 속합니다.

 

전도회에서 목사님이 넷째 계명에 대해 설교했을 때 소피는 토요일을 성경적인 안식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남태평양의 프랑스령인 뉴칼레도니아에서의 그녀의 일을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소피는 작은 섬 마레에 있는 마을 메부엣의 슈퍼마켓에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주일에 4일을 일했습니다. 다른 3일은 동료인 셀린느가 근무했습니다.

소피는 안식일에 일하는 것이 괴로웠습니다. 계절에 따라 금요일의 일몰 시간은 오후 5:30분부터 6:45분 사이였습니다. 소피는 오후 7시에 슈퍼마켓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일자리 찾기도 어렵고 그녀의 급여로 온 가족이 먹고 살았으므로 그 일을 그만 두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 근무일을 바꿔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어느 금요일 저녁, 셀린느로부터 전화를 받았을 때 소피는 안식일에 일하는 것을 애타하며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동료는 다른 섬에 있는 뉴칼레도니아의 수도 누메아에 있다며 마레섬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표를 예약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발 내일 대신 근무해 줄 수 있어?”라고 그녀가 물었습니다.

안 돼, 나는 내일 교회에 가야해.” 소피가 말했습니다. “내일은 내가 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인 거 너도 알잖아.”

잠시 후, 소피는 슈퍼마켓 사장으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녀도 또한 뉴칼레도니아의 수도에 있었습니다.

당신이 내일 가게 문을 열고 토요일에 일을 해줘야 하겠습니다.”라고 사장은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소피는 문자로 회신했습니다. “안 돼요. 내일은 제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이므로 저는 슈퍼마켓을 열지 않을 것입니다.”

잠시 후, 사장이 회신했습니다. “그렇군요. 슈퍼마켓을 열지 마세요.”

소피는 걱정이 되었고 교회의 한 여신도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 교인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세요.”

일요일에도 동료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으므로 소피가 대신 슈퍼마켓을 열었습니다. 간신히 비행기를 타고 돌아온 사장이 가게로 왔고 그녀는 화가 나 있었습니다.

이 슈퍼마켓은 토요일에 문을 닫은 적이 없었고 저는 토요일에 다시 문을 닫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아요.”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소피는 사장에게 그녀의 신앙에 대해 상기시키고 덧붙였습니다. “저를 해고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소피는 계속 일을 했습니다. 몇 주 뒤, 사장은 소피가 십대 딸 캐서린과 수도로 여행가기 위해 낸 4일 휴가를 허락했습니다. 그러나 소피가 돌아왔을 때, 사장은 그녀가 빠진 4일을 보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가운데 이틀은 안식일이었습니다.

소피는 그 날들을 동료와 바꾸려고 했지만 사장은 그녀가 일해야 한다고 우겼습니다. 소피는 물건의 금액을 찍으며 울면서 안식일에 두 번 모두 일했습니다. 밤에 그녀는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절망 속에서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안식일에 자유로울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녀는 교회에도 그녀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며칠 후 사장이 새로운 근무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소피는 사장의 요청으로 매일 추가 근무를 하고 있었고 초과근무수당으로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당신은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근무합니다.”라고 사장이 말했습니다.

소피는 자신이 들은 것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집으로 달려와 남편에게 그 소식을 전할 때 커다란 미소가 그녀의 얼굴에 가득했습니다.

오늘 날, 소피는 돈은 적게 벌지만 개의치 않습니다. 그녀는 안식일에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습니다.

제 급여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안식일에 자유로워진 것이 저의 기쁨입니다.”

3년 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소피의 교회를 포함하여 마레섬에 2곳의 어린이 안식일학교 교실 건축을 돕는 일에 사용되었습니다. 어린이 그리고 어른들이 하나님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되는 여러분의 안식일학교 선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소피의 마을인 메부엣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1,500명의 마을 주민들 가운데 재림교인은 소피와 그녀의 남편뿐입니다.

* 안식일 준수 갈등에 직면한 근로자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요? 소피는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세요.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행하시는 기적을 볼 것입니다.”

* 소피의 남편인 조르쥬가 아내의 개심을 위해 10년 동안 어떻게 기도했는지 어린이 선교지소식이나 다음 링크 주소(영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saved-by-finger

* 다음 링크 영상에서 소피를 만나 보세요.

: bit.ly/Sophie-Buama

* 이 이야기에 대한 사진들은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fb-mq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