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자에서 제자로 (8월 2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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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6-10 09:43 조회564회 댓글0건본문
8월 27일 안식일 브라질
비판자에서 제자로
브레노
브레노는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기독교와 오컬트(미신의 일종)가 혼합된 사상을 따르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런 그가 삼육학교에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 학교에는 그에게 성경 읽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준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브레노는 반항적인 십대로 자랐습니다. 파티에 다니고 캠퍼스 밖에서 술을 마시면서 학교 교칙이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학교가 모든 것을 금지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여학생들은 귀걸이를 할 수 없었고, 짧은 치마를 입을 수 없었습니다. 여학생들은 매니큐어를 바를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남학생들은 학교 예배당에서 여학생들 옆에 앉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그러한 그리스도인의 품행에 대한 학교 교칙들이 납득이 되지 않았고, 모든 권위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졸업 후, 브레노는 교회 출석과 성경 통독을 중단했습니다. 그는 기독교에 대한 확고한 비판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친구들에게 “나는 교회만 빼고 세상 어디나 갈 것”이라고 큰소리쳤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성경 구절들에 대해 공공연히 하나님께 따졌습니다. 그는 교회에 대해 나쁘게 말했습니다. 심지어 그는 재림교인 여자 친구를 떠났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5년 뒤, 그는 고등학교 친구인 빅터로부터 침례식에 참석해 달라는 뜻밖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 침례식 날은 빅터와 브레노 모두에게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침례를 받은 후, 빅터는 브레노를 재림교회 목사님에게 소개했습니다. 목사님은 곧바로 브레노와 빅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끝난 뒤 목사님은 브레노를 안으면서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오라고 했습니다.
브레노는 생각에 잠긴 채 그곳을 떠났습니다. 목사님의 기도와 따뜻한 환영이 그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는 교회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브레노는 안식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로 돌아왔고, 그곳에서 처음으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사랑의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그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과 그분의 은혜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브레노의 눈이 떠졌고, 오랜 부정적인 생각들이 사라졌습니다. 교인들이 그를 잘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들로부터 받는 환영과 사랑을 느꼈습니다. 그들은 그가 안식일 설교에서 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반영했습니다.
교회로 돌아온 직후, 브레노는 목사님과 함께 성경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유행 기간 동안 매우 특별한 안식일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제 브레노는 친구의 침례식 초대가 그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 놓았음을 이해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제 삶을 완전히 바꾸셨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제가 비판자에서 제자가 된 것은 제 자신의 공로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선하고 완전하며 즐겁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브레노와 같은 젊은이들이 성경의 사랑의 예수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4개의 새로운 교회들을 브라질에 세우는 일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9월 24일에 넉넉한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에 나오는 삼육학교 교칙들은 재림교회 기본교리 22번 “그리스도인의 품행” 내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의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하늘의 원칙들과 조화되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경건한 백성이 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 속에 우리 주님의 품성을 재창조하실 수 있도록, 우리의 생애에 그리스도와 같은 순결과 건강과 기쁨을 낳게 될 일들에만 관계한다. 이것은 우리의 오락과 여흥이 그리스도인의 취향과 아름다움의 최고 표준에 맞는 것이어야 함을 의미한다. 문화적인 차이점들은 인정할지라도, 우리의 의복은 단순하고 정숙하고 산뜻해야 하며, 그들의 참된 미가 외양을 꾸미는 데 있지 않고 없어지지 않을 부드럽고 유순한 정신을 가꾸는 데 있는 자들에게 적합한 것이어야 한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영적 성장 목적 5번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브라질에 네 개의 교회 건축에 대한 13째 안식일 특별선교계획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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