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돌 (7월 30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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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6-10 09:36 조회684회 댓글0건본문
7월 30일 안식일 브라질
아름다운 돌
자크린이
브라질 중부를 흐르는 강을 따라 “아름다운 돌”이라는 뜻의 이타파시(Itapaci)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그곳을 아름다운 돌이라는 뜻의 이타파시로 부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마을은 풍부한 광물 매장량으로 유명한 열대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부들은 운모와 같은 결정체를 찾는데, 이는 화장품에서 광을 내거나 반짝임을 주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곳 광부들은 또한 금을 찾아 나서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결정체들과 반짝이는 황금을 가진 이 마을은 마땅히 “브라질의 아름다운 돌”이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18,500명의 마을 주민 중 한 명인 자크린이에게는 모든 것이 아름답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개인적인 문제들이 그녀의 삶에 쌓이고 있었고, 그녀는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인 마리아 리타가 자크린이에게 재림교회의 여성 모임에 가자고 권했습니다.
자크린이는 그 여성 모임이 좋았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교회에 다른 모임들도 있다는 것을 알았고, 곧 일주일에 4일을 교회의 모든 정기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녀에게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자크린이는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어렸을 때, 그녀는 가족의 교회에서 침례를 받았고, 나중에 그곳에서 첫 성찬식에 참여했습니다. 그녀는 일요일마다 교회에 갔지만 마음의 공허함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거의 성경을 읽거나 성경의 거룩한 구절들을 묵상하지 않았습니다.
재림교인 가정에서 자란 그녀의 친구 마리아 리타는 자크린이가 일주일에 4일을 교회에 가고 싶어 한다는 사실에 기뻐했습니다.
그 두 여인은 하나님에 대해 가슴 벅찬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마리아 리타는 자크린이에게 안식일과 죽은 자들의 상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자크린이는 안식일이나 죽은 자들의 상태에 대해 성경에서 읽은 적이 없었으며,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진리를 찾으며 스스로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성경의 거룩한 구절들을 묵상했습니다.
마리아 리타가 그녀에게 성경 공부를 제안했을 때, 그녀는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성경에 건강의 원칙들을 개략적으로 설명하셨다는 사실에 매료되었습니다. 재림교회의 성경 중심 기별이 그녀의 마음을 감동시켰지만, 그 안에 건강 기별이 있음을 알고 그녀는 특별히 더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영양학 전공으로 대학 학위를 받았고, 재림교회가 식생활과 건강한 생활 방식을 강조하는 것을 보았을 때, 하나님께서 그녀를 그 교회로 인도하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성경 공부가 항상 쉽지는 않았습니다. 때때로 자크린이는 새로운 진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하면서 마음속에 그녀의 삶을 예수께 온전히 드리고 싶은 소망이 자랐습니다.
그녀는 마리아 리타와의 성경 공부를 마쳤고, 그들은 요한계시록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 그녀는, “브라질의 아름다운 돌”인 이타파시보다 더 아름다운 곳에 대해 읽었습니다. 그녀는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계 21:2)는 구절을 읽었습니다. 그녀는 그 성곽의 기초석이 벽옥, 남보석(사파이어), 녹보석(에메랄드) 등 각색 보석으로 꾸며졌다고 읽었습니다(계 21:19). 그녀는 그 성이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었고 그 길도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라고 읽었습니다(계 21:18, 21). 그녀는 새 예루살렘에 사는 각 사람에게 아름다운 흰 돌을 주겠다는 예수님의 약속을 읽었습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계 2:17). 자크린이는 그곳으로 이사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자크린이는 “브라질의 아름다운 돌”인 그녀의 마을에서 빛나는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딸,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 “우주의 아름다운 돌”인 새 예루살렘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그들을 준비시키는데 하나님께서 그녀를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제 삶 속에 멋진 사람들을 배치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저는 주님께 제 삶과 여러분의 삶을 위한 계획이 있으므로 모든 것이 선하게 함께 이루어진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제 자신의 모든 것과 제가 가진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저를 너무나 사랑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리스도 안에서 계속 성장하고 싶고, 많은 사람들을 그분께 데려오고 싶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자크린이와 같은 사람들이 교회 모임에 참석하고 예수님과 그분의 곧 다시 오심에 대해 더 배울 수 있도록 브라질에 네 개의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될 넉넉한 9월 24일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1번 “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브라질에 네 개의 교회 건축에 대한 13째 안식일 특별선교계획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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