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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6월 25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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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3-30 15:47 조회7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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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일 안식일 앙골라

 

기적

 

밀라그르(22)

 

 

- 앙골라 국민의 평균 수명은 남녀 모두 54.5세입니다.

 

- 앙골라의 전통 음악은 셈바입니다. 이 이름은 셈바 춤의 독특한 움직임인 (배꼽)의 접촉을 의미하는 단수형 마셈바(Massemba)에서 유래했습니다. 이와 매우 비슷한 브라질의 삼바는 앙골라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앙골라의 셈바는 특별한 순간을 축하할 때 춤을 춥니다.

 

 

제 이름의 뜻은 기적입니다. 저의 이야기는 기적이지만, 여러분이 기대하는 그런 이야기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앙골라의 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저는 교회의 가르침에 충실했고 고향 지방에서 선교사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14살에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에서 일을 하기 위해 이사했을 때, 우리 교파에 속한 회중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우리 교파만이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한다고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교회에서 예배드리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 년 동안 매주 일요일에 집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방문차 고향에 돌아갔을 때, 우리 교회의 성경 선생님과 몇몇 친구들이 재림교회에 입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에 저는 화가 났고, 친구들의 면전에서 그들을 심하게 비난했습니다.

 

너희들이 어떻게 다른 교파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 있는 거니?”라고 저는 그들을 꾸짖었습니다.

 

친구들은 저와 논쟁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옛 성경 선생님의 집에 찾아가 재림교인이 된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녀는 미소로 저를 반겼습니다. 제 질문을 들은 그녀는 하나님께서 첫째 날이 아닌 일곱째 날을 복 주셨다는 사실을 성경에서 배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창 2:1-3을 읽어주며 성경에서 하나님이 창조주간의 끝인 일곱째 날을 거룩하게 하신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그런 다음 그녀는 출 20:8-10을 읽어주며 하나님께서 네 번째 계명으로 일곱째 날을 안식일로 기념하신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친절한 미소로 저를 바라보던 그녀는 나는 온 마음을 다해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저에게 이상하게 들렸고, 저는 그녀의 추론에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안식일에 성경 공부를 하자고 저에게 제안했지만, 저는 더 이상 그녀의 말을 듣기를 거부했습니다.

 

루안다로 돌아온 저는 일상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성경 선생님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일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잠을 잘 못 잤습니다.

 

옛 성경 선생님의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기로 한 결정이 밤낮으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결국 저는 재림교회에 가서 그 교인들이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는 이유를 알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다음 안식일에 저는 재림교회에 갔습니다. 다른 교파의 교회에 발을 들인 적이 한 번도 없었지만, 저는 평안을 찾겠다는 각오가 컸습니다.

 

기적이 필요했습니다.

 

누군가 재림교회 지도자에게 안식일에 대한 저의 질문을 전했는데, 그 지도자는 성경 선생님이 읽어주었던 것과 똑같은 성경절을 저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저는 안식일 예배를 위해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설교는 감동적이지 않았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들었던 설교와 너무 달랐고, 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안식일에, 저는 다시 재림교회를 찾았습니다. 그 이후 안식일에도 다시 갔습니다.

 

그 후 5년 동안, 저는 안식일마다 재림교회에 다녔는데, 좋아서가 아니라 그 도시에서 우리 교회를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저는 주말에 한 재림교인의 집에서의 성경 공부 모임과 재림교회 침례반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정말로 일곱째 날을 거룩하게 구별하셨음을 알게 되었고, 그분을 향한 새로운 사랑이 제 마음 가운데 커졌습니다.

 

저는 제칠일 안식일만 지키기로 결정했습니다.

 

19살에 저는 침례를 받고 재림교회에 입교했습니다.

 

현재 저에게는 평안과 기쁨이 가득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8:32)

 

저는 진리를 찾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자유로워졌습니다. 이것은 정말 기적입니다.

 

오늘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밀라그르의 고국인 앙골라의 네 가지 특별 선교 계획들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 네 가지 계획은 그가 살고 있는 루안다에 삼육학교 건립, 벨리즈 시에 재림교회 및 초등학교 건립, 롬브 시에 가정 폭력 상담 센터 개설, 후암보 시에 위치한 앙골라 삼육대학교에 남자 기숙사 건축입니다. 이번 헌금은 말라위와 인도양 섬나라인 마요트의 특별 선교 계획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넉넉한 헌금을 계획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남 청년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이 내용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 밀라그르는 또 다른 기적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가족들의 구원을 위한 기도에 전 세계 교인들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5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앙골라의 네 가지 특별 선교 계획들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에 대한 것입니다.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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