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야 할 이유 (6월 1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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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3-30 15:45 조회669회 댓글0건본문
6월 11일 안식일 앙골라
살아야 할 이유
그라사(25세)
- 앙골라의 대부분은 한때 울창한 열대우림으로 덮여 있었지만, 농업과 벌목으로 인해 그런 지역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현재 앙골라의 지면 대부분은 나무들이 드문드문 있는 다양한 종류의 초원인 사바나로 덮여 있습니다. 자연적이든 인위적이든 사바나에서는 화재가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나무들은 보통 화재에 강한 수종입니다. 남서쪽 끝에 있는 나미브 사막은 앙골라의 사막으로 그곳에는 곧은 뿌리를 깊이 내리고 사막 바닥을 따라 늘어져 있는 약 3미터 길이의 넓고 평평한 잎 두 개를 가진 웰위치아(학명: Weltwitschia mirabilis)라는 이곳 사막에만 제한적으로 자생하는 식물이 있습니다.
- 앙골라의 국가를 상징하는 나무는 바오밥나무입니다.
저는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앙골라 루안다에 있는 교회에 가는 것을 좋아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 저는 교회에서 저의 세례를 준비시키기 위한 종교 수업에 참석하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습니다. 10대 초반에는, 록 음악에 빠져 록 가수들의 의상과 생활습관을 따라 했습니다. 동시에, 저는 사탄의 상징에 매료되었습니다. 저는 그 상징들을 우월성과 반항에 결부시켰고 그것들을 제 온 몸에 그려 넣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가장 친한 친구는 세상의 종말, 죽음, 악에 대한 노래를 하는 록 음악의 한 종류인 고딕 록 애호가였고, 저는 검은 옷을 입고 손톱을 검게 칠하는 고딕 생활방식을 받아들였습니다. 제 친구도 록 음악을 좋아했고, 그는 침실을 록 음악 포스터와 사탄의 상징들로 장식했습니다. 저는 곧 술과 대마초에 빠졌습니다. 저는 무신론을 옹호했고 예수는 신화라고 공공연히 언명했습니다. 십대 시절, 저는 록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고, 악마와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하는 동료 음악가를 만났습니다. 그의 생각이 마음에 들었던 저는 어느 날 밤에 사탄에게 음악적인 성공을 대가로 내 영혼을 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제 삶은 무너졌습니다.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고,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는 술을 더 많이 마셨습니다. 네 형제 중 맏이였던 저에게는 가족을 돌봐야 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곤란한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숨이 막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위기 가운데, 저는 다시는 술과 담배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고, 음악계를 떠났습니다. 저는 저에게 재림교회를 소개시켜 준 여자와 사귀기 시작했고, 함께 안식일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녀와 헤어진 후, 저는 옛 친구들과 다시 연락했고 빠르게 예전 습관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저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많은 밤을 술에 취하거나 대마초에 취해 잠이 들었습니다. 자살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습니다. 제 인생은 너무 목적도 없고 무의미해 보였습니다. 비통함에 저는 울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도와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죽어가고 있는 것 같았고 살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새로운 여자 친구에게 저의 괴로움에 대해 말했고, 그녀는 사촌에게 제 이름을 말했습니다. 그 사촌은 심리학 학위를 받고 최근에 앙골라로 돌아온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유학 중에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상담을 위해 저를 만난 그 사촌은 저에게 오직 하나님께만 제 삶을 세우라고 했고 그 방법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저는 인생에서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로 결심했고, 건강한 습관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만 구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기도가 삶의 습관이 되면서, 저는 다시 꿈 꿀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는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았습니다.
재림교인이었던 전 여자 친구를 기억하면서, 저는 그녀의 교회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안식일 예배시간에 어떤 기분이 들지 궁금했습니다. 그 느낌에 저는 놀랐습니다. 교회에 발을 디딘 순간, 저는 침례를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예배가 끝나자마자 저는 침례반에 등록했습니다. 어렸을 때와는 달리, 저는 이제 침례의 의미를 배우고 그것을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침례반에서, 처음으로 예수님과 구속의 경륜에 대해 배웠습니다. 저를 위한 예수님의 사랑의 실체는 침례를 통해 그분께 제 마음을 바치고 싶은 갈망으로 더 커졌을 뿐이었습니다.
오늘 날, 저는 드디어 자유로워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하루하루 진정한 평안과 놀라운 기쁨을 만끽하며 살고 있습니다. 마침내 저는 우리 구세주이자 창조주께 영혼들을 인도하는 삶의 목적과 책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때 저는 제 영향력으로 영혼들을 지옥으로 이끌었지만, 오늘 날 저는 그리스도의 도우심을 받아 영혼들을 하늘나라로 인도하는데 제 영향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그라사의 고향인 앙골라 루안다에 삼육학교 개교를 돕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넉넉한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남성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이 내용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1번 “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루안다에 학교를 개교하려는 계획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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