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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참된 날 (5월 2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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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3-30 15:43 조회5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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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일 안식일 앙골라

 

주님의 참된 날

 

크리스티나(21)

 

 

- 앙골라는 19751111일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아프리카의 마지막 나라입니다. 독립 후 1975년부터 2002년까지 계속된 내전이 있었고 그로 인해 수백만 명의 앙골라인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 앙골라는 레게머리 스타일의 발상지일 것입니다. 음윌라 부족 여성들은 으깬 나무껍질, 기름, 버터, 말린 소똥, 허브를 섞어 머리를 감싼 다음, 나이에 따라 여러 가지 레게머리 모양을 만듭니다. 그러고 나서 그 레게머리는 종종 돌가루로 붉게 염색됩니다.

 

 

저는 목회자 가정에서 자라며 하나님에 대해 배웠지만 그분의 제칠일 안식일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습니다.

 

복음주의 교회 목회자였던 아버지는 모든 종교를 존중하라고 가르쳤지만, 앙골라 루안다 인근 우리 도시에 있는 재림교회에는 발을 들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그를 두렵게 만든 그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을 들었고, 저와 다른 가족들이 그 교회에 가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청년이 된 저는 일하기 위해 다른 도시로 이사했고, 삼촌 가족과 함께 살았습니다. 저는 점심시간에 여러 동료들과 함께 매일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재림교인이 그 성경 공부를 이끌었습니다. 그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일요일을 주님의 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토요일이 성경의 안식일이라는 그의 주장은 저를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저는 더 알고 싶었고, 그래서 그는 저에게 재림교회 서적과 재림교회 전도사의 설교 녹화영상 세트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그 책과 설교들을 보고, 제 안에서는 토요일을 지켜야 할지 일요일을 지켜야 할지 큰 내적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 집에 들어간 저는 삼촌 식구들이 그 설교들을 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목사님은 누구니?” 삼촌이 물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것만을 말하는 매우 똑똑한 분인데!”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나도 성경에 기록된 것만 믿고 싶다.”

 

저는 독학으로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저는 인간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 구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저는 아버지를 비롯한 교회의 다른 지도자들과의 자리를 청했고, 성경에서 찾은 새로운 진리를 그들에게 제시했습니다. 저는 창 2:2-3 창조 주간의 끝에 거룩하게 하시고 출 20:8-11 십계명 돌판에 하나님이 손가락으로 쓰고 기념하신 제칠일 안식일에 대해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예수께서도 이 땅에서 제칠일 안식일을 신실하게 지키셨고, 그분께서 하늘로 돌아가신 후에는 그분의 모본을 제자들이 따랐음을 상기시켰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이런 진리를 가르치는 게 어때요?”라고 제가 물었습니다.

 

듣고 있던 아버지가, 교회 지도자들은 일곱째 날이 안식일인 것을 알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들은 왜 일요일을 지키는지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저에게 재림교회에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너는 우리 교회에서 사역 직책을 잃게 될 것이다.”라고 누군가 말했습니다.

 

만약 제가 그 사역 직책에 남는다면, 저는 성경에 나오는 진리만 가르칠 것입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재림교회 기별을 설교할 것입니다.”

 

당황한 교회 지도자들은 그 지역 재림교회에 내가 자신들 교회의 교인이며 재림교인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성경을 계속 공부했고 재림교회 목사님으로부터 침례를 받았습니다.

 

오늘 날, 저는 직장에서 성경 공부를 하는 동안 저에게 안식일을 가르쳐준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저의 남자 형제 세 명이 침례를 받은 것으로 인해 제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도 성경 공부를 하고 있고, 그들도 곧 침례를 받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들을 비롯한 저의 다른 가족들이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뜻만 구하게 해달라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크리스티나의 고국인 앙골라의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특별 선교 계획 수립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1. 그녀가 사는 곳 근처인 루안다에 삼육학교 건립, 2. 벨리즈 시에 재림교회 및 초등학교 건립, 3. 롬브 시에 가정 폭력 상담 센터 개설, 4. 후암보 시에 위치한 앙골라 삼육대학교에 남자기숙사 건축.

 

넉넉한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여 청년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이 내용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1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5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앙골라의 네 가지 특별 선교 계획들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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