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병 가운데 희망 (5월 2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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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3-30 15:42 조회566회 댓글0건본문
5월 21일 안식일 앙골라
유행병 가운데 희망
안토니아(40세)
- 최초의 재림교인이 앙골라를 방문했던 때인 1922년은 W. H. 앤더슨이 앙골라에서의 선교 사업 수립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아프리카를 방문했던 때입니다. 그 다음 해, 그는 T. M. 프렌치와 J. D. 베이커와 함께 한 달 동안 앙골라 전역을 여행한 후, 중부 고원에 있는 레피 지구 부지를 선정했습니다. 1924년 남대서양 연합 대회(Mission) 본부가 설립되었습니다. 1928년 앙골라 연합 대회(Mission)가 조직되었고, 1924년부터 1933년까지 앤더슨이 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 앙골라 최초의 재림교회 라디오 방송은 1953년에 방송되었고, 1963년까지 예언의 소리 방송이 6개 사이트에서 매주 방송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제 인생을 바꿨습니다.
저는 늘 하나님을 믿어왔고, 어릴 때부터 좋은 남편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함께 교회에 다닐 남편을 갈망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이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어느 교회에 다닐 것인가?’
어렸을 때 저는 앙골라에 있는 부모님이 다니던 교회에 다녔고, 교회의 모든 의식을 충실히 따랐습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저는 멋진 남편과 결혼한 후, 다른 교회로 옮겼습니다. 4년 후, 저는 세 번째 교회로 옮겼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허전했습니다. 뭔가 부족했습니다. 교회에서 들은 말이 제 개인적인 삶과 연결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죄를 용서하셨다는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제 품성을 그분의 품성으로 변화시키고 계신다는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또한 남편은 저와 함께 교회에 가지 않았습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유행으로 인해 전국에 봉쇄령이 내려졌습니다. 교회는 문을 닫았고, 더 이상 예배에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설교를 찾아보다가 호프채널 텔레비전에서 재림교회 목회자들이 진행하는 방송 2개를 발견했습니다. 그 방송을 시청하면서, 저는 그들의 성경절과 제 성경의 구절들을 꼼꼼히 비교했습니다. 저는 제가 성경을 정말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제 눈길을 끈 것은 성경에 기록된 제칠일 안식일을 준수하는 것이었습니다.
방송 중에 한 목사님이 저에게 직접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의 명령과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누구를 따르고 싶으십니까?”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 질문이 저를 몹시 괴롭게 했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나의 하나님께서 그분의 성경에 하신 말씀을 따르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집안일을 돕도록 고용한 젊은 여자가 생각났습니다. 그녀는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금요일까지는 매일 청소와 요리를 했고 토요일은 쉬었습니다. 그녀는 토요일에 재림교회에 간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그녀는 교회에 가지 않고 토요일에도 저를 위해 일했습니다.
안식일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더 이상 교회에 가지 않던데, 토요일마다 우리 집에서 일을 할 생각인 거죠?” 저는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저를 위한 일 때문에 교회에 가는 것을 멈췄다면, 다시 생각해 보세요. 이제부터 당신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일하게 될 것입니다. 토요일은 거룩한 날입니다.”
그 무렵, 전염병 규제가 완화되었고, 그녀는 교회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 날 그녀는 침례 준비반을 다니고 있습니다.
한편, 저는 안식일에 대해 더 알고 싶었고, 인터넷에서 찾은 전화번호로 한 재림교회 목사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는 친절했고 읽을 만한 책 몇 권을 권했습니다. 저는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고 2021년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오늘 날, 저는 새로운 사람이 되었고, 그 변화는 매일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의 죄를 용서하신다는 사실을 압니다. 저는 주님께서 저의 성품을 그분의 성품으로 변화시키고 계심을 잘 압니다. 제 남편도 하나님을 알게 되고 안식일마다 함께 교회에 갈 수 있게 해달라는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십시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안토니아의 고국인 앙골라의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특별 선교 계획 수립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1. 루안다에 삼육학교 건립, 2. 벨리즈 시에 재림교회 및 초등학교 건립, 3. 롬브 시에 가정 폭력 상담 센터 개설, 4. 후암보 시에 위치한 앙골라 삼육대학교에 남자기숙사 건축.
넉넉한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여성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이 내용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영적 성장 목적 5번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앙골라의 네 가지 특별 선교 계획들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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