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4월 2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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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3-30 15:39 조회512회 댓글0건본문
4월 23일 안식일 잠비아
축복
블레싱(31세)
- 1903년, W.H. 앤더슨, 제이콥 데차, 그리고 몇몇 아프리카 노동자들은 적절한 선교지를 찾기 위해 당시 남로디지아의 솔루시 선교 본부에서 북로디지아로 출발했습니다. 대부분의 여정을 도보로 여행한 후, 앤더슨은 이질로 거의 죽을 뻔했고, 그들은 당시 수도였던 칼로모에서 북동쪽으로 100마일(160km) 떨어진 몬제 족장의 영토에 도착했습니다. 몬제 족장은 그들에게 2,200헥타르의 땅을 양도했고 그곳이 루산구 선교 본부가 되었습니다.
- 잠비아는 기독교 국가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전통 신앙 체계의 양상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잠비아 인구의 4분의 3 이상이 개신교 신자이고, 로마 가톨릭 신자도 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은 블레싱(축복)이고, 저의 생애는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의 산 증거입니다.
저희 가족은 짐바브웨에서 일요일마다 교회에 갔지만, 독실하지는 않았습니다. 10대 때 저는 하나님을 섬기고 싶었고, 교회 지도자에게 그리스도를 위해 독신주의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그가 물었습니다.
“아니오.”라고 저는 대답했습니다.
“먼저 사랑을 경험해봐야 합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에 다시 오세요.”
저는 그 자리를 떠나 사랑을 경험했고, 교회를 영영 떠났습니다.
대학에서, 저는 나쁜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술을 마시고 파티에 갔습니다.
18살에 저는 21살 남자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저희는 교회 지도자가 말한 대로 사랑을 맛보았고, 저는 임신을 했습니다. 우리 문화에서는 임신을 하면 그 남자와 함께 살아야 했으므로, 저는 그 남자와 그의 어머니와 함께 지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상황이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남편도 저도 일을 하지 않았고, 저희는 늘 싸웠습니다.
저희는 두 자녀를 두었고, 계속 싸웠습니다. 저는 결혼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저희는 둘 다 각자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어머니는 항상 몰인정해 보였습니다.
저는 일요일마다 남편의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병이 나서 오랜 기간 친정에 있었습니다.
친정에서 저는 3일 간격으로 이상하지만 똑같은 꿈을 꾸었습니다. 두 꿈 모두 사이렌이 울리는 소리가 들렸고 사방으로 뛰어다니는 사람들 모습이 보였습니다. 또한 저는 여러 사람들이 서 있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큰 바위와 십자가를 가리키는 화살을 보았습니다. 저는 “세상에 종말이 다다랐으니 회개하라!”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혼란스러웠습니다. 남편의 교회에서는 세상의 종말에 대해 말한 적이 없었습니다. 전 그 꿈이 무슨 뜻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남편도 그 꿈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에게 “내가 예수님을 찾아볼게요. 그분을 찾으면 나는 그분을 전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짐바브웨에는 일자리가 드물었고, 남편과 저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보츠와나로 이사했습니다. 그곳에서 저희는 성경 공부를 제안하는 한 재림교인 장로님을 만났습니다. 첫 성경 공부에서 장로님은 세상에 종말이 다다랐고 예수께서 곧 다시 오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희에게 성경 본문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침내 저는 제 꿈을 이해했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추가적인 성경 공부를 통해 성경의 예수님을 찾았고, 저는 침례를 받고 재림교회에 입교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전하기로 한 저의 신념을 따르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주님을 찾았고, 이제 그분에 대한 저의 사랑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저는 잠비아에 있는 삼육학교인 루산구 대학교에서 공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불행히도 남편은 다른 여자와 결혼하기 위해 저와 두 자녀를 떠났습니다.
처음 몇 달 동안의 학업을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저는 많고 많은 마당들을 청소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어머니가 도와주셨고, 대학교 측도 그 이후의 납부를 돕기 위해 제가 교내 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에 대해 더 배우고 다른 청년들도 저와 같은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 신학을 전공하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내리는 서투른 결정에도, 하나님은 언제나 두 번째 기회를 주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그분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 하십니다. 주님은 사람들이 그분을 찾고, 다른 이들에게 그분을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제 꿈에 나온 목소리처럼, 주님은 우리에게 방향을 바꾸고, 우리의 삶을 전환하고, 그분을 따르라고 부르십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세상에 종말이 다다랐으니 회개하라!” 예수께서 곧 오십니다! 저는 그날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 여성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이 내용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 블레싱은 잠비아 남부의 루산구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신학과 2학년생입니다.
* 다음 링크에서 블레싱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bit.ly/Blessing-Chatambudza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영적 성장 목적 5번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루산구 대학교에서의 블레싱의 학업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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