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용서함 -1부- (3월 1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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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1-12-28 09:53 조회675회 댓글0건본문
3월 12일 안식일 태국
엄마를 용서함 -1부-
샤메인(38세)
- 태국을 방문한 최초의 재림교인은 1906년 말이나 1907년 초에 방콕에서 몇 주 동안 그 지역을 조사한 R. A. 콜드웰이었습니다. 10년 이상이 지난 후, 중국어 책을 갖고 방콕에서 활동하던 싱가포르 삼육학교의 문서전도자들이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을 발견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것은 중국에서 교회의 가르침을 받아들인 E. L. 롱웨이, 포레스트 A. 프랫, 탄 티암 추아가 방콕에 정착하면서 1919년에 영구적인 선교단이 설립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최초의 태국인 개종자는 포레스트 A. 프랫에 의해 1925년에 침례를 받은 한 젊은 청년이었고, 이 사람은 나중에 방콕위생병원의 직원이 되었습니다.
제가 예수님께 저의 삶을 드렸을 때, 성령님은 제가 오랫동안 씨름했던 한 죄를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 특별한 죄는 바로 십계명 중 하나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 (출 20:12)를 어기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 139:23-24)라고 한 다윗의 기도로 기도하며 그 죄를 깨달았습니다.
아마도 고국인 말레이시아에서 기독교인이 아닌 남자를 만나면서 문제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엄마는 제 남자친구를 좋아하지 않았고 그것을 공공연히 표현했습니다. 엄마는 때때로 그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할 때 그를 무시했습니다. 엄마는 그를 볼 때마다 눈을 굴리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그를 사귄 8년 동안 이 끔찍한 긴장감은 계속되었습니다.
저 또한 완고한 성격입니다. 저는 엄마의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엄마를 힘들게 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엄마와 함께 있기 싫어서 잠을 자는 것 외에는 거의 집에 들어가지 않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기 시작했고 다섯 번째 계명을 지키게 해달라고 구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2년 동안에도 저는 매일 실패했습니다. 아침에 기도를 드리고도 침실 밖으로 나와 엄마와 대화를 시작하는 순간 분노가 엄습했습니다. 엄마와 저는 확실히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고, 엄마는 저를 정말 짜증나게 했습니다. 저는 더 열심히 기도했지만 엄마가 제 방문을 두드리며 음식이 준비되었다고 말하는 소리조차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정말 무례한 딸이었고, 어떻게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몇 달간 엄마와 대화를 안 했습니다. 엄마가 저와 대화를 시도하려 하면, 저는 엄마를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저는 엄마와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보아하니 저는 엄마를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더 많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저에게 응답하셨습니다. 어느 날 아침, 저는 마 6:14-15의 예수님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그런 다음 저는 엘렌 지 화잇 여사의 정로의 계단을 읽었습니다. “자신으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은 일찍이 싸운 싸움 중 가장 큰 싸움이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키며 자신을 바치는 일은 고투(苦鬪)가 요구된다. 그러나 심령이 새로워져서 성결케 되려면 그 심령은 하나님께 순복시켜야 한다” (정로, 43).
저는 제가 위험한 죄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엄마를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했지만, 엄마를 받아들이고 용서하기 위해 제 자신을 겸허히 내려놓을 수 없었기 때문에 저는 정말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제 마음 가운데 계속 역사하셨고, 제가 다시 엄마와 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것은 시작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화는 시작했지만 우리의 대화에는 사랑과 인내가 부족했습니다. 저의 인간적인 머리로는, 엄마가 무례한 취급을 받아 마땅한 많은 이유를 댈 수 있었습니다. 여러 번, 저는 우리의 깨진 관계가 모두 제 탓이 아니었기 때문에 엄마가 교훈을 얻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성령님께 저를 변화시켜 주시기를 기도했지만, 그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엄마를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한 무명 저자의 잘 알려진 인용구가 생각났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싶으시기 때문에 때로는 당신의 상황을 바꿔주지 않으신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변화시키고 싶어 하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변화시키신다는 것일까요?
오늘날 샤메인은 태국 코랏에 있는 삼육국제학교의 유치원 교사입니다. 이 학교로 오기 전에 그녀는 마침내 엄마와 화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년 전 샤메인의 학교인 삼육국제학교가 고등학교로 확장되고 새로운 땅에 교실과 다른 건물들을 건축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사용된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여성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이 내용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샤메인의 삶 속에 나타난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성령이 이끄시는 것으로 정의된다.”는 성령의 목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태국의 삼육학교는 “10/40 창문 지역의 대도시들에서 미전도 집단과 전도가 미약한 집단들에게, 또한 비 기독교 종교를 대상으로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다양화한다”는 선교 목적 2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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