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중에 있는 천사들 (1월 2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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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1-12-28 09:42 조회576회 댓글0건본문
1월 29일 안식일 동티모르
우리 중에 있는 천사들
루시오, 옐리
- 동티모르의 산업 분야는 의류와 생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앞바다에는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습니다.
루시오와 아내 옐리는 동티모르의 미전도집단에 예수님의 재림을 선포하는 일로 자신들에게 돌이 던져지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세계선교개척자들은 인구 130만 명의 이 나라에서 사용되는 30개 언어 중 하나인 파탈루쿠어로 말하는 사람들을 전도하기 위해 산으로 파송되었습니다. 이 부부에게는 이점이 있었습니다. 파탈루쿠어는 루시오의 모국어였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 부부는 그들이 맡은 지역의 4개 마을에서 매일 기도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그들은 그들이 세든 집에서 영어와 수학 과목에 대한 방과 후 과외 수업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방과 후 수업은 인기가 치솟았고 12명의 아이들로 시작한 것이 불과 몇 주 만에 57명으로 불어났습니다. 매일 오후마다 수업은 성경 수업과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두 달 후 아이들은 그들의 친구들에게 예수님이 곧 오실 것이라고 말하고 그들에게 천국에 가고 싶은지 묻기 시작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재림교회에 입교하고 싶어 했습니다. 루시오와 옐리는 희망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달에 상황이 변했습니다. 수업에 참석하지 않는 아이들이 학생들을 위협하고 추궁하면서 수업을 방해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4-6명의 아이들만이 오후 수업에 나왔습니다.
결국에는 집주인이 루시오와 옐리에게 집을 나가라고 말했습니다.
부부는 더 이상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는 작은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이후에 루시오는 몇몇 마을 사람들이 침례에 대한 열망을 표현하는 것을 보고 4개 마을 중 한 마을에서 전도회를 조직했습니다. 전도회가 끝날 무렵에는 거의 모든 마을 사람들이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루시오와 옐리는 다시 희망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루시오가 그 주에 3개로 제한된 그의 물통을 채우기 위해 물웅덩이로 갔을 때 한 여성이 그를 멈춰 세웠습니다. “제 사람들에게 당신들의 종이를 배포하거나 그들을 개종시키려 하지 말아요.”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무슨 말이죠?”라고 루시오는 물었습니다.
“저는 당신의 정체와 목적을 압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나를 건드리지 말아요. 당신은 돈으로 내 사람들을 꾀어서 당신의 교회로 가도록 하고 있어요.”
그것은 누명이었습니다. 아무에게도 돈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그녀는 손으로 루시오를 때렸습니다. 근처에 서 있던 그녀의 성인 아들도 루시오를 주먹으로 때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돌들을 집어 들어 그에게 던졌습니다. 그 돌들은 하나도 그에 몸에 닿지 않았습니다. 군중이 모이자 누군가 루시오를 쏘겠다고 위협하고 총을 가지러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루시오가 그 마을을 도망칠 때 우호적인 마을 사람들이 그를 보호해 주었습니다.
두 달 후 한 재림교회 지도자가 4개 마을 중 다른 마을에 전도회 설교를 하러 도착했습니다. 군중은 매일 늘어났고 루시오와 옐리는 희망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밤에 몇몇 남자들이 전도회 천막에 돌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자원봉사 간호사 한 명이 그 돌에 맞아 얼굴에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전도회는 그날 밤 중단되었습니다.
전도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산을 타고 그들의 집으로 가기 위해 교회가 빌린 트럭에 올라 떠날 때 날아오는 더 많은 돌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두려웠습니다. 그 때 갑자기 밝게 빛나는 옷을 입은 키 큰 남자 7명이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크게 놀란 세 젊은이에게만 목격되었는데, 그들은 그 낯선 이들이 걸어서 그곳을 떠나 점점 더 작아지며 산 위로 사라질 때까지 지켜보았습니다. 돌은 더 이상 던져지지 않았습니다.
일곱 명의 빛나는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마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분의 천사들을 보내셨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시 34:7)
다음 안식일에 13명의 젊은이들이 그들의 삶을 예수님께 바치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들 가운데에는 천사를 본 두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루시오와 옐리는 엄청난 어려움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구해주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6년 전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이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에 최초이자 유일한 삼육학교 개교를 돕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기 헌금의 일부는 멀리 떨어진 산간 마을에서 온 아이들이 이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에 기숙사를 건축하는 일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세계선교개척자들은 최소 1년 이상 자신의 문화권 내에서 미전도 지역에 회중을 세우기 위해 사역하는 평신도들입니다. 그들은 그 지역의 문화를 알고, 언어가 통하고, 그 지역 사람들과 섞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2번 “10/40 창문 지역의 대도시들에서 미전도 집단과 전도가 미약한 집단들에게, 또한 비 기독교 종교를 대상으로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다양화한다.” 동티모르 삼육국제학교의 기숙사 건축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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