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길을 찾아서 (1월 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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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1-12-28 09:39 조회710회 댓글0건본문
1월 1일 안식일 동티모르
참된 길을 찾아서
마리오 (44세)
- 동티모르 대회(Mission)는 2009년에 조직되었고 남아시아태평양 지회 직할 조직입니다. 교회 한 곳과 두 곳의 예배소에서 696명의 재림교인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1,318,000명의 인구로 볼 때 1,874명당 1명의 재림교인 비율입니다.
동티모르의 큰 종교적 휴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을 곳곳에서 많은 행사들이 열렸고 저는 경마에 가기로 했습니다.
경마장에 가기 위해서는 재림교회를 지나쳐야 했습니다. 제가 그곳을 지나칠 때 성경 사역자인 마리아노가 저를 보고 쫓아왔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함께 성경을 공부하지 않겠어요?”라고 그가 물었습니다.
저는 재림교인들의 집에서 몇 번 성경을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그들이 제가 다니는 교회와 같은 것들을 가르치는 것 같아서 그들과 만나는 것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래도 그 성경 사역자가 저에게 달려왔을 때 저는 성경에 대해 더 알고 싶은 깊은 열망을 느꼈습니다.
“성경을 공부하고 싶습니다.”라고 저는 말했습니다.
“저의 집으로 갈 필요는 없어요.” 마리아노가 말했습니다. “제가 댁으로 가겠습니다. 경마가 끝나면 함께 가시죠.”
저희는 경마가 끝나고 바로 우리 집으로 와서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4개월 동안 공부했고 저는 안식일마다 그 성경 사역자와 함께 재림교회에 가기로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요일에도 여전히 제가 다니던 교회에 갔습니다. 저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보지 않았습니다.
얼마 후 한 재림교회 전도사가 왔고 저는 그와 함께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을 공부했습니다. 단 7:25에서 저희는 다음 구절을 읽었습니다.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이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저는 집에서 성경을 펴고 그 구절을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이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저는 제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오랫동안 믿어온 것이 진실이 아니구나.”
저는 성경을 덮어 옆으로 치웠습니다. 자려고 했지만 잘 수가 없었습니다. 재림교인들이 저를 속이려 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했습니다. 그들이 저를 그들의 교회로 이끌도록 설득하기 위해 이 성경 구절을 저에게 보여주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일어나서 저는 불을 켜고 다시 읽었습니다.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이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읽다 보니 저는 제가 다니던 교회가 안식일이라는 ‘때’와 제칠일을 안식일로 선포한 ‘법’을 바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이것이 성령님께서 제 마음에 깨달음을 주신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즉시 금식을 결심하고 기도했습니다. “진정한 안식일은 토요일인가요? 일요일인가요? 참된 교회는 제가 다니던 교회인가요? 재림교회인가요?”
일주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한 후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것을 따르는 것이 좋겠다.”
저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결심했습니다.
안식일마다 교회에 참석했지만 목사님은 저에게 한 번도 침례를 받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예배 후에 저는 보통 그와 함께 식사를 하고 성경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어느 안식일에 저는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침례를 받고 싶어 하는 새로운 사람들을 위한 침례식은 언제쯤 있을 예정인가요?”
“침례를 받기 원하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그 사람이 준비가 되면 그 또는 그녀를 위해 침례식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마음을 정했습니다.
“침례식이 있다면, 침례를 받고 싶습니다.”라고 저는 말했습니다.
곧바로 목사님은 저를 껴안았습니다. 교인들이 저희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와서 악수를 하고 저를 껴안았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라고 그들은 저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참된 길을 찾은 것이었습니다.
오늘 날 마리오는 성경 사역자로서 성경공부와 성령의 권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참된 길로 인도했습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여러분은 그들 중 몇 명에 대한 이야기를 읽게 될 것입니다.
6년 전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동티모르에 최초이자 유일한 삼육학교 개교를 돕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기 헌금은 마리오가 성경 사역자로 봉사하고 있는 곳과 같은 먼 마을에서 온 아이들이 이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에 기숙사를 건축하는 일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남성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이 내용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2번 “10/40 창문 지역의 대도시들에서 미전도 집단과 전도가 미약한 집단들에게, 또한 비 기독교 종교를 대상으로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다양화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동티모르 삼육국제학교의 기숙사 건축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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