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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복음 (10월 30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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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1-09-09 11:27 조회7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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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일 안식일 일본

 

맛있는 복음

 

하루에(65)

 

- 일본을 방문한 최초의 재림교인은 중국에서 활동한 미국인 자급선교사인 아브람 라루였습니다. 일찍이 1889년에 라루는 요코하마와 고베에 재림교회 출판물을 배포하면서 일본을 여러 번 여행했습니다. 스티븐 하스켈(1833-1922)1890년에 일본을 방문했고 리뷰앤헤랄드(1890826)에 일본에서 침례식이 있었고 여러 사람들이 안식일 준수에 관심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앨라배마 주의 한 삼육 건강 리조트에서 제가 더 건강해진 것처럼, 저는 사람들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식당을 일본에 열고 싶었습니다.

저는 남편의 암 치료를 위해 일본의 집을 떠나 앨라배마로 갔습니다. 저는 재림교인이었고 그곳 건강 리조트에서 일하는 재림교회 의사들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남편은 기독교인이 아니었습니다.

채식을 하고 운동을 하면서 저희 몸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남편은 담배를 끊었습니다. 그는 또한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남편은 침례를 받고 일주일 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겨우 56세였습니다. 저는 슬펐지만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기에 또한 행복했습니다.

일본으로 돌아온 후 저는 저축한 돈을 계산했고 제가 먹고 살기에 충분하고도 남는 돈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그 돈을 기독교인이 인구의 1% 밖에 없는 일본에 복음을 전파하는데 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기도 중에 사 55:13을 읽었습니다.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라는 말씀입니다.

그 순간 저는 제가 앨라배마에서 그랬던 것처럼 사람들이 더 건강해지고 몸이 좋아지도록 도울 수 있는 식당을 열고 싶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마도 저는 그들의 신뢰를 얻어 그들에게 예수님을 전할 수도 있을 것이었습니다. 저는 식당 이름을 이사야에 나오는 성경절 단어를 따라 화석류(花石榴)라고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같은 날 저는 도쿄 외곽에 있는 고향의 한 길을 걷다가 팔려고 내놓은 땅을 보았습니다. 그곳은 근처 세 곳의 재림교회와 가까운 완벽한 장소였습니다. 저는 그 부지를 사서 식당을 건축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외식업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으므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재림교회 채식 요리 학교에 다녔고 그런 다음 제 식당을 위한 저만의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개업일에 상당한 인파가 몰렸고 식당 내부는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식당 운영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예전에 보험 고객이었던 손님 중 한 분이 근처의 카페 사장을 알고 있었고 그 사장님에게 저를 도와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녀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장사는 잘 되었습니다. 화석류는 도쿄 지역에서 몇 안 되는 완전 채식 식당 중 하나입니다. 저는 아침에 저의 보험 회사에 갑니다. 그런 다음 식당에 가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 식사 손님을 받습니다. 그 후에 저는 보험 회사로 돌아옵니다. 식당은 물론 안식일에 문을 닫습니다.

이 식당은 저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 이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유방암에 걸린 한 단골손님은 건강한 생활 방식에 대한 정보를 부탁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몇몇 재림교회 출판물을 전했습니다. 다른 손님인 한 독신 여성은 저에게 새로운 친구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를 교회에 초대했고 그녀는 여러 번 왔습니다.

제 식당의 주요 목표는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것입니다. 엘렌 화잇 여사는 말합니다. “우리가 경영하는 식당들은 도시 안에 있어야 하는데 그 까닭은 이러한 식당에서 일하는 교역자들이 다른 방법으로는 사람들을 접촉할 수 없으며 바른 생활의 원칙들을 시민들에게 가르칠 수 없기 때문이다.”(2기별, 142)

제가 이 식당을 시작한 이유입니다. 이곳은 하나님의 식당입니다. 하나님은 제가 이 식당을 운영하도록 도와주셨고 이곳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1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핵심활동지표 1.1 “전교인선교참여(TMI)의 목표를 가지고 개인전도와 공중 전도에 교인들의 참여 숫자를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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