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 (6월 1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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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1-03-12 11:05 조회830회 댓글0건본문
6월 12일 안식일 멕시코
하나님의 뜻
파비올라(36세)
- 멕시코는 그 지역 고유의 풍부한 유산을 갖고 있고, 몇 세기에 이르는 스페인 통치에 의해 깊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오늘 날 대부분의 멕시코 사람들은 원주민과 스페인 사람과의 혼혈인종인 메스티소입니다.
- 멕시코 최초의 문명화된 사회는 기원전 1200년경 남동부 지역에서 나타난 올메크족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마야족, 톨텍족, 아즈텍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출생부터 사망까지 멕시코에서의 한 개인의 지위와 기회는 가족 관계에 의해 강한 영향을 받습니다. 거처를 공유하는 것의 경제적 이점 또는 필요성으로 인해 시골과 도시 지역 모두에서 3세대 이상의 세대가 가구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조부모, 성인, 청소년, 어린 아이들 등 모든 가족들이 함께 행사에 참석합니다.
- 결혼식은 대개 소녀의 15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전통적인 “킨세아녜라(라틴계 성년식 축제)”처럼 성대한 가족 중심 행사입니다.
- 멕시코 음식은 다양한 맛과 향신료, 특히 매운 고추로 유명합니다. 인기 있는 요리로는 전 세계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타코, 부리토, 엔칠라다가 있습니다.
- 회색고래들은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주 근해에서 번식하기 위해 매년 알래스카에서 멕시코 북부까지 수천 마일을 헤엄칩니다.
멕시코 비야에르모사에 사는 파비올라는 침례를 받은 후 18년 동안 그녀의 아버지도 예수님께 마음을 바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경우는 희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는 성경을 믿지 않았고 마리아와 성자들에게 기도를 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그는 아내를 자주 비웃고 모욕했고 그의 얼굴은 늘 화로 일그러져 있었습니다.
파비올라는 예수님에 대해 말했지만 그러면 아버지는 대개 자리를 떠나버렸습니다. 그녀는 기도하는 것에 지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또한 교인들에게도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침내 그녀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응답은 그녀가 기대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75세의 나이에 아버지는 간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는 암이 너무 많이 퍼져서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버지가 죽을 것이라는 소식을 들은 파비올라는 아버지의 구원을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께 주님에 대해 말할 수 있도록 적절한 말을 제 입에 주세요.”라고 그녀는 일주일 동안 매일 아침저녁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라고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는 아버지의 병상으로 가서 그의 손을 잡았습니다. 그녀는 긴장했습니다. 그녀는 그가 그녀에게 쏘아붙이고 나가라고 할까봐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기도했던 것을 기억했습니다.
“저는 아버지를 정말 사랑해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제가 이 아침에 말하려는 분은 하나님인데 바로 아버지가 믿는 하나님이에요. 그분은 아버지를 치유할 능력이 있어요. 제가 아버지를 위해 기도할게요.”
놀랍게도 아버지는 그녀의 기도를 허락했습니다.
그날부터 그녀는 아버지와 함께 매일 아침저녁으로 기도드렸습니다. 기도를 마치면 그녀는 성경을 읽고 찬미를 불렀습니다. 아버지는 묵묵히 귀를 기울였습니다.
파비올라는 자신의 행동이 쓸모없는 행동인가도 싶었지만 계속 성경을 읽고 찬미를 불렀습니다. 그녀와 교인들은 그녀의 아버지를 위한 금식 기도일을 정했습니다.
암은 급속히 퍼졌고 아버지는 쇠약해졌습니다. 파비올라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재림교인 친구인 리타가 아버지에게 성경공부를 제안했습니다. 아버지가 그 성경공부를 하기로 동의하는 것을 보고 파비올라는 놀랐습니다.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는 것을 본 리타는 일주일에 일곱 번 수업을 하며 성경공부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일곱 번째 수업이 끝난 후 리타는 아버지에게 그의 마음을 예수님께 바치고 싶은지 물었습니다.
“침례를 받으시겠어요?”라고 그녀가 물었습니다.
아버지는 침례를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우스이스트 삼육병원의 원목인 로저 페치 목사님이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 집 바깥마당에 있는 플라스틱 어린이 풀장에서 아버지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그날 저녁 아버지는 침실로 가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거실에서 가족과 함께 있기를 원했습니다.
자정 직후, 그의 호흡이 빨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마지막 숨을 들이쉬고 눈을 감았습니다.
평생 분노로 일그러졌었던 아버지의 얼굴이 관 속에서는 아버지답지 않게 평온해 보였습니다. 놀란 조문객들이 그가 그들도 모르는 사이에 교회에 갔었는지 물었습니다. 파비올라는 그가 죽기 전에 예수님께 마음을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파비올라는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셨다고 확신합니다. 아버지의 심경의 변화는 그가 암 진단을 받고 사망하기까지 불과 두 달 만에 일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원하는 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님께 마음을 드렸습니다.” 파비올라는 말했습니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것이 하나님께는 가능합니다.”
원목 로저 페치 목사가 사역하고 있는 멕시코 비야에르모사의 사우스이스트 삼육병원에 새로운 별관 건축을 돕는데 사용된 2018년 1기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다음 링크에서 파비올라와 그녀의 아버지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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