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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죽음 (5월 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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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3-30 15:40 조회5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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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안식일 모잠비크

 

살기 위해 죽음

 

데이빗(29)

 

 

- 1931년 말라위에 있는 말라물로 선교 학교 학생 2명이 모잠비크의 옛 이름인 포르투갈령 동아프리카의 그들의 집으로 돌아왔을 때 재림교회 기별이 모잠비크로 들어왔습니다. 두 학생 모두 전도를 했고 곧 성경 수업에서 555명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O. U. 기딩과 맥스 웹스터는 이 일을 살피기 위해 모잠비크를 방문하였고, 1933년에 웹스터는 선교 본부를 세우기 위해 모잠비크의 잠베지 지구에 파견되었습니다. 1935년에 총독의 허락을 받아, 그는 이라는 뜻의 문굴루니라고 이름한 선교 본부를 세웠습니다.

 

 

젊은 시절, 저는 앙골라에서 대마초나 다른 마약을 파는 조직에 들어갔습니다. 그 조직은 13명으로 구성되었는데, 저는 사람들에게 팔기 위해 마약을 샀습니다. 막상 저는 마약을 하지 않았고, 동료 조직원들은 그런 제가 제 자신을 그들보다 낫다고 여긴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조직의 두목이 저를 불렀습니다.

 

만약 우리와 함께 대마초를 피우지 않는다면, 너를 때리겠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 말에 제가 뭘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대마초를 피웠습니다.

 

대마초를 접하면서 저는 범죄의 삶으로 깊이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단순히 마약을 사서 전달하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차량 절도, 상점 털이, 가정 침입 강도질에 가담했습니다.

 

우리는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 외곽의 이웃들을 공포에 떨게 했고, 경찰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짧은 기간 안에 경찰은 제 동료 조직원 12명 모두를 사살했습니다. 왠지 모르지만 저는 살아남았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저는 친구 한 명과 새로운 조직을 결성했습니다. 이제 제가 조직의 두목이 되었고 마약과 범죄에 매우 심하게 중독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이끌어온 삶이 자랑스럽지 않습니다. 저는 180명의 친구들이 경찰에게 사살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40번 이상 체포되었고, 법원에서 세 번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감옥에서 세 번째 복역하는 기간에, 저는 재림교회에 대해 처음 들었습니다. 한 교인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성경 공부를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석방된 후, 저는 이모네 집으로 이사하여 즉시 새로운 조직을 결성했습니다. 한 주유소를 터는 동안, 뭔가 잘못되어, 경비원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제가 이모네 집에 있다는 것을 알고 저를 사살하기 위해 왔습니다.

 

경찰의 급습에도 저는 어찌어찌 살아남았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저는 자고 있었고, 어찌된 일인지 그들이 이곳저곳을 뒤졌음에도 저를 찾지 못했습니다. 겁에 질린 이모는 저에게 집을 떠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어머니 집 지하로 이사했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그녀의 지하실에서도 조직을 만들어 이끄는 것을 원치 않았으므로, 도움을 주기로 약속한 주술사에게 저를 데려갔습니다.

 

한동안 주술사의 주문이 효과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4개월 동안, 저는 마약을 하거나 그 어떤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어머니와 나머지 가족들은 매우 행복해했습니다. 그러나 5개월째에, 저는 예전보다 훨씬 더 열정적으로 과거의 삶으로 돌아갔습니다. 제 인생은 희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때 저는 포주라는 뜻의 핌프라고 부르는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는 온 몸에 문신이 있었습니다. 이름과 외모만으로는, 그는 저와 같은 조직원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깡패처럼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재림교인이었습니다. 어느 날, 핌프가 저에게 롬 8:14을 보여주었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그 말씀을 들었을 때,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싶은 깊은 소망이 제 안에서 움텄습니다. “하나님께 나 같은 사람조차를 위한 계획도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핌프와 함께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공부하면서, 저는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분은 나조차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예수께서 나를 위해 돌아가신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16)

 

제 삶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죽기로 결심했습니다. 저의 예전의 삶은 죽고 예수님 안에서 다시 태어나고 싶었습니다. 저는 예수께 마음을 바치고 2013년 재림교회에 입교했습니다.

 

오늘 날, 저는 모잠비크 삼육대학교에서 목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가족, 이웃, 친구들이 예수님을 따르기로 한 저의 결정을 날카롭게 비판해 왔지만, 저는 개의치 않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평생 예수님을 섬기는 것뿐입니다. 제 마음은 그분의 것이며, 저는 주님께서 제 가족들을 포함한 많은 다른 영혼들을 그분께로 이끄는 일에 저를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년 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데이빗이 공부하고 있는 모잠비크 삼육대학교가 새로운 교실과 장비를 갖춰 확장될 수 있게 돕는 일에 사용되었습니다. 여러분의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데이빗의 고국인 앙골라에서 그가 살던 곳 근처인 루안다에 삼육학교 건립 등 4개의 프로젝트를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넉넉한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남성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이 내용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영적 성장 목적 5번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모잠비크 삼육대학교에 대한 13째 안식일학교 헌금과 앙골라의 특별 선교 계획들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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