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은 사람입니다 - 2부 (4월 16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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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3-30 15:37 조회583회 댓글0건본문
4월 16일 안식일 짐바브웨
나는 죽은 사람입니다 - 2부
알프레드
- 짐바브웨에는 다른 나라보다 많은 16개의 공용어가 있습니다: 체와어, 치바르웨어, 영어, 칼랑가어, 코이산어, 남비아어, 은다우어, 은데벨레어, 쇼나어, 수화, 소토어, 통가어, 츠와나어, 벤다어, 코사어. 쇼나어와 은데벨레어가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 철기 시대 후기 고대 쇼나족 도시인 대 짐바브웨(Great Zimbabwe) 유적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학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돌로 설계되고 축조된 세 개의 연결된(지금은 폐허가 된)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일부 사람들은 짐바브웨가 솔로몬 왕이 상아, 금, 그리고 다른 귀중품들을 얻었던 고대 국가인 오빌(Ophir)의 위치라고 믿습니다.
문서전도사로 11년간 봉사한 뒤, 저는 짐바브웨에 있는 솔루시 대학교에서 목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업이 시작되기 4개월 전, 아내와 저는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많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정면충돌인데 뒷좌석에 타고 있던 세 사람은 죽고 앞좌석에 앉아 있던 아내와 저는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가 왜 전신마비가 되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물리치료를 시작했을 때 치료사가 “기도하는 분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네, 왜요?”라고 저는 물었습니다.
“제가 들고 있는 이 엑스레이 사진은 당신이 목 아래로 마비가 되었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보통 이런 엑스레이 사진이 찍힌 사람은 죽었을 것입니다. 저는 당신의 치료에 매우 조심할 것입니다. 무섭네요.”
사고현장에 구급차가 빨리 도착하게 된 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마침 현지 금광의 매니저가 저희 차 바로 뒤에서 픽업트럭을 몰고 오다가 사고를 목격했습니다. 그는 즉시 금광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에게 연락했고 그녀에게 광산의 구급차를 가지고 빨리 오라고 했던 것입니다.
사고가 나기 불과 석 달 전에 솔루시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게 교회 장학금을 받게 된 것도 이해가 안 됩니다. 그 장학금이 없었다면 아내와 저는 의료 지원을 받지 못했을 것이고,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저희 병원비는 짐바브웨에서는 엄청난 금액인 미화로 3만 6천 달러에 달했습니다.
짐바브웨에서 유일하게 제 목을 수술할 수 있는 정형외과 의사가 제 응급수술 당일에 시간이 가능했던 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는 수술 당일에 프랑스행 비행기를 예약해둔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아침에 저를 수술하고 당일 오후에 비행기를 탔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묻습니다. “왜 저희를 살려 주셨습니까? 저희는 그 자리에서 바로 죽었어야 했습니다.”
두 가지 가능한 답이 있습니다. 아마도 아내와 저는 영적인 면에서 죽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고, 하나님은 그러한 저희에게 부활의 아침을 준비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아니면 하나님이 우리를 살려 주신 이유는 어쩌면 그분의 포도밭에서 아직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남아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고 이후 저의 기도 생활이 달라졌습니다. 더 자주 기도하고, 늘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제가 언제 죽든지 하나님 앞에 올바를 수 있도록 그분께 제가 가진 어떠한 결점이든 보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저는 하나님께 그분의 명령을 수행할 열정을 잃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저는 “주께서 주님의 사업에서 저에게 원하시는 일이 무엇이든지, 그 일을 할 수 있는 힘과 열정을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때때로 실수할 때도 있지만, 항상 하나님을 찾아 “이렇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 혼자는 해낼 수 없습니다. 저에게 힘을 주세요.”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늘 좋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제가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열정을 잃지 않게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합니다.
2015년 12월 23일 사고 당시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셨는지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여전히 이렇게 살아있음을 알고, 평생 하나님을 섬길 것입니다.
2015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솔루시 대학교의 비좁은 식당 규모를 500석에서 1,000석으로 두 배 늘리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솔루시 대학교와 같은 삼육학교들이 예수님의 능력과 곧 다시 오심을 전 세계에 선포하도록 목회자들을 준비시킬 수 있게 해주는 여러분의 선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남성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이 내용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 다음 링크에서 알프레드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bit.ly/Alfred-Machona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리더십 목적 8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회자들과 교사들, 그리고 선교최일선에서 일하는 교역자들의 제자도 역할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솔루시 대학교에 대한 13째 안식일 특별 선교 계획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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