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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을 택함 (1월 15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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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1-12-28 09:41 조회6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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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일 안식일 동티모르

새로운 길을 택함

아돌포(40)

 

- 동티모르 인구의 약 60%가 시골 지역에 살고 있고 그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사바, 코코넛, 커피, 옥수수, , 고구마를 재배하는 농부입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푸아, 말레이시아, 폴리네시아 출신이고 거의 모든 인구가 로마 가톨릭신자입니다. 아주 적은 개신교인과 소수의 이슬람교도가 있습니다. 이 나라에는 약 40개의 서로 다른 파푸아어와 말레이시아어 또는 방언들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테툼어와 소수만 사용하는 포르투갈어 이 두 개가 공식 언어입니다.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는 업무(작업)” 언어입니다.

 

 

저는 동티모르 코도 마을에 있는 우리 교회를 사랑했습니다. 저는 일요일마다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기도회마다 빠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교회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그때 마리오가 우리 마을에 왔습니다.

우리 집을 방문한 마리오는 자신이 멀리 떨어진 마을에서 살다가 재림교회 성경 사역자로 우리 마을로 보내졌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재림교회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마리오는 자신이 제칠일안식일에 관한 성경 진리를 어떻게 발견했고 어떻게 재림교회 입교를 결심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펴고 진정한 주님의 날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는 주님의 날이 사실은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성경에서 토요일이 일곱째 날이며 일요일이 첫째 날이라는 증거를 보았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주님께 제가 계속 예전처럼 첫째 날을 거룩하게 지켜야 하는지 아니면 일곱째 날을 거룩하게 지키는 새로운 길로 가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주님,” 저는 기도했습니다. “예전 방식이 낫나요, 아니면 새로운 방식이 낫나요?”

저는 3일 연속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밤에 잠을 자면서 꿈을 꾸었습니다. 제 앞에는 오래된 길과 새로운 길, 두 길이 놓여 있었습니다. 누군가 제 앞에 서서 말했습니다. “오래된 길을 떠나 새로운 길로 가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어나 저는 그 꿈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너무도 사실 같은 꿈이었습니다.

그날 마리오가 우리 집에 다시 와서 제 친구 안젤로의 밭에 함께 가서 일을 하자고 했습니다. 일하는 동안 마리오는 안젤로와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마리오는 항상 마을 사람들의 밭일을 돕는 동안 성경에 대해 말했고 우리는 그의 말을 듣는 것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그의 말은 특히 이 날 특별한 방식으로 제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저는 그에게 성경 공부를 요청했습니다.

몇 달 뒤 침례를 받은 후에 저는 아내에게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녀는 우리 마을의 다른 두 가정의 가족들과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재림교인이 되고 난 후의 삶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침례를 받은 지 몇 년 후, 저희가 다녔던 이전 교회의 지도자인 그녀의 오빠가 우리에게 신앙을 포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심지어 그는 제 앞에서 제 아내를 때리기까지 했습니다.

네 남편만 그 종교로 개종할 수 있다.” 그는 말했습니다. “너는 그를 따를 수 없어.”

아내는 새로운 길로 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저는 이미 결혼하여 가족이 있어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내 남편이 가장입니다. 내가 가야할 길을 그가 간다면 저는 세상 끝까지라도 그와 함께 할 것입니다.”

친척들로부터의 심한 압박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은 저희에게 매우 선하셨습니다. 아내와 저는 친척들을 위해 기도했고, 제 어머니와 두 명의 제 형제들이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경비원으로서의 직업을 통해 복음을 후원할 수 있는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진리를 나눌 힘은 있습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모든 영혼이 매우 소중함을 알기에 예수님께 영혼들을 데려오는 일이 저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저는 만나는 모든 사람마다 예수께서 그들을 정말 사랑하고 구원하기를 원하신다고 말합니다.

코도 마을의 재림교인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그들이 이웃 마을에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세요. 마을 어린이들이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의 도움으로 지어진 기숙사에 머물며 공부할 수 있게 될 멀리 떨어진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에 있는 유일한 삼육학교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 남성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이 내용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 마리오와 아돌포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주에 있고, 마리오의 사역을 통해 전도한 다른 남자에 대한 이야기가 다음 주에도 이어집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5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동티모르 삼육국제학교의 기숙사 건축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기관들을 강화하여 예수님을 통한 자유와 전인건강과 희망을 북돋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한다.”는 선교 목적 4번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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