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못한 안식일 휴식 (8월 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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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5-06-25 17:20 조회10회 댓글0건본문
8월 2일 안식일 짐바브웨
예상 못한 안식일 휴식
트레이시
- 짐바브웨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수렵 금지 구역이 있는 곳이지만 임팔라, 쿠두, 혹멧돼지, 누와 같은 종들은 밀렵으로 인해 멸종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트레이시는 짐바브웨의 삼육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토요일에는 공부하거나 휴식을 취하며 보낼 계획이었습니다. 트레이시는 재림교회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그녀는 솔루시 대학교에 와서 생전 처음으로 집을 떠나게 되어 기뻤을 뿐입니다. 앞으로 4년간의 학업을 생각하며 그녀는 졸업하기 전에 대학 교회에는 아마도 한 번쯤 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트레이시는 금요일 오후에 기숙사로 이사했습니다. 그날 저녁, 새로 만난 방 친구가 일몰 예배를 위해 교회에 가자고 했습니다. 아직 수업을 시작하지 않았으므로 트레이시는 해야 할 숙제가 없었습니다. “좋아. 가서 무엇을 하는지 보자.”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오후 6시에 두 여 청년은 대학 교회에서 열리는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트레이시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노래도 새로웠습니다. 그녀의 가족이 다니던 교회에서처럼 춤을 추거나 손뼉을 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 예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달랐을 뿐이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트레이시가 일어나자 방 친구는 다시 교회에 가자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대학 교회로 걸어갔습니다. 트레이시는 음악과 설교를 즐겼습니다. 모두가 환영하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트레이시는 낯설거나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트레이시는 이미 그 그룹의 일원이 된 것 같았습니다. 그날 저녁에 그녀의 방 친구는 또 다른 일몰 예배를 위해 다시 교회에 가자고 말했습니다. 트레이시는 솔루시 대학교에 다니는 4년 동안 아마도 한 번 정도만 교회에 가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던 사실을 기억하며 미소를 띄고 교회에 갔습니다. 벌써 그녀는 이틀 만에 세 번째로 교회에 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다음 주에 수업이 시작되었고 트레이시는 그녀의 회계학 공부에 빠져들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었습니다. 트레이시는 2015년 13째 안식일 헌금의 도움으로 넓어진 큰 식당에서 제공되는 음식을 즐겼습니다. 다음 금요일 저녁이 되었을 때 트레이시는 숙제를 하거나 기숙사 방에서 쉬는 대신 교회로 향하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몇 주가 지나면서 트레이시는 그녀의 토요일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바꿨습니다. 토요일에는 방에서 공부하거나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토요일에는 모두가 쉬기 때문에 특별한 휴식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녀는 교회에 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숙제에 관해서 그녀는 점수에 대해 조금도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대학교 수업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토요일에 따로 시간을 할애할 필요 없이 금요일과 일요일에 숙제를 할 시간이 충분했습니다.
그 후 대학은 일주일 동안 영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에서 한 목사님이 설교를 하러 왔습니다. 그의 호소에 트레이시는 예수님께 마음을 바쳤고 나중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성경은 트레이시가 가장 좋아하는 교과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성경을 공부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를 좋아했습니다. 트레이시는 짐바브웨의 다른 대학에 진학한 친구들이 생각났습니다. 솔루시에 오기 전, 그녀는 그들에게 대학 공부에 대한 조언을 구했었습니다. 그들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공부하거나 쉬어야 하므로 교회에는 거의 가지 않는다고 그녀에게 말했었습니다. 그래서 트레이시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공부나 휴식을 해야 하므로 교회에 갈 시간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솔루시에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교회가 대학 생활의 필수 요소임을 깨달았습니다.
트레이시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가야 해. 하나님께서 너희의 공부를 돌봐 주시고 너희에게 반드시 충분한 휴식을 주실 거야.”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친구들은 놀라며 교회에 더 자주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레이시는 이제 그 친구들을 재림교회에 초대할 계획입니다.
2015년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는 솔루시 대학교의 식당을 넓히는 데 사용되어 트레이시와 같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헌금의 축복이 지금도 여전히 이 대학에서 느껴지고 있는 것처럼, 이번 기 13째 안식일 특별 선교 계획을 위한 여러분의 헌금도 하나님의 축복으로 짐바브웨를 비롯한 전 세계에 오래 지속적으로 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9월 27일에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지도에서 짐바브웨의 위치를 보여주세요. 그 다음에 솔루시 대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인 불라와요의 위치를 보여주세요.
* 다음 링크에서 트레이시의 짧은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bit.ly/Tracy-SID.
* 관련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1번 “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번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번 “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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