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를 발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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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5-09-22 10:11 조회130회 댓글0건본문
은사를 발견하라
공릉제일교회 담임목사 이중권
은사를 어떻게 발견하고 활용할 것인지 실행계획을 세우고, 성령의 은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성령 세미나를 개최하여 교회 안에서 성령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켜야 한다.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며 모시고 의지할 때 은사가 바르게 발견되고 사용될 수 있다.
1. 훈련된 자들 중에서 은사를 지도할 수 있는 사역 관리자 (ministry broker)를 세우라.
2. 은사를 활용하여 어떤 일을 맡길 것인지 사역 매뉴얼(job description)를 작성하라.
3. 은사 관리자를 집중 훈련 시키라
사람들은 다양한 은사를 가지고 있으며, 은사의 내용과 분량 또한 다양하다. 그러므로 은사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기준을 기억해야 한다.
첫째, 은사는 반드시 옳아야 한다. 옳다는 것은 가장 기본이 되는 진리이다. 옳은 것을 추구하고, 바른 목표를 가져야 한다. 일종의 성령의 인도하심이다. 삶을 회개하고 변화시켜야 한다. 이것이 옳은 곳으로 이끄시는 인도하심이다.
둘째, 은사는 잘해야 한다. 잘하는 것이 곧 은사라는 말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노래를 잘하면, 노래의 은사가 있다고 말한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새벽부터 열심히 뛰어도 은사 없는 분야에서 뛰면 열매가 없다. 달란트 비유에서도 핵심은 남긴 것을 강조한다. 남긴 것이 있다는 말은 잘한다는 말이다. ‘열심’이 좋은 점은 여러 가지 시도를 하다 보면, 잘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꾸준히 하라. 그러면 반드시 남긴 것이 나올 것이다.
셋째, 은사는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한다. 좋아하는 것을 할 때의 장점은 힘들지 않다는 것이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 하나님은 좋아하는 것을 마음에 심으시고, 그것으로 살기를 원하신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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