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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리라”는 하나님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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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06-24 16:58 조회3,5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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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안식일

“함께 하리라”는 하나님의 소망

영항교회 담임목사 문시영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20)

사람들은 모두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나이든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소망을 가지고 계실까요?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존 애덤스가 노인이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하루는 애덤스가 지팡이에 의지해서 산보를 하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그에게 다가와 인사를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그는 인사에 답례하면서 말했습니다.
“애덤스 자신은 지극히 건강합니다. 그러나 그가 사는 집은 몹시 파손되어 지붕이 떨어지고 벽이 벗겨져서 기둥까지 밖으로 나타나는 형편입니다. 게다가 강한 바람이 불면 흔들거리기까지 해서 받침기둥을 대야 할 지경입니다.”
대통령까지 지낸 사람이 그렇게 쓰러져 가는 집에서 살고 있으리라고는 믿을 수 없어서 그 사람은 그에게 반문했습니다. “그럴 리가 있나요? 농담이겠지요.”
이 말을 들은 그는 매우 심각한 표정으로 자신의 대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자, 보십시오. 이처럼 지붕은 떨어지고”, 여윈 늑골을 어루만지면서 “벽도 떨어져서 기둥이 밖에서 보이지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고 손에 든 지팡이를 흔들면서 말을 이었습니다. “바람이 불면 집이 움직여서 위험하기 때문에 받침기둥을 이처럼 대고 있지요. 그러나 언제까지나 이렇게 쓰러져 가는 집에서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머지않아 이사를 합니다. 저 곳으로...” 그러고는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켰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뜻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함께 사랑의 교제를 나누시기 위함이셨습니다. 그러나 범죄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게 되었고, 그 후 하나님의 소망은 다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집을 다시 수리하시고 우리가 이사 오기 만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소망이십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같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하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지금의 삶이 소망을 이루는 삶이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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