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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선교사, 사명을 훈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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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12-30 11:06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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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선교사, 사명을 훈련하다

 

호남합회 디지털선교부

 

디지털 시대에 누구나 손가락 하나로 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제는 거동이 불편해도, 먼 곳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집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지 선교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선교사는 말 그대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세상에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명은 특별한 재능이나 타고난 능력이 없어도,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60여 년을 신앙하며 사모로 섬겨 온 한 성도님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분은 자신이 영혼 구원에 대한 특별한 달란트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며 오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접하고 나서, 자신도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선교할 수 있을지 막막했습니다. 그때 디지털 선교사라는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고, 온라인을 통해 지인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 주 한 주 말씀을 지인 100여 명에게 나누면서 작고 미약한 나도 복음을 전할 수 있구나라는 기쁨을 경험하게 되었죠. 처음에는 거절하거나 무관심한 반응도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전하다 보니, 한 어린 시절 친구가 어릴 적 교회를 그리워하며 다시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는 어릴 적 다녔던 교회와 선생님들이 늘 마음에 남아 있었다.”면서,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매주 나누던 말씀과 기도가 이 친구의 마음에 남아 신앙의 불씨를 되살리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이처럼 디지털 선교사는 손가락 하나로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마음만 있으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선교 활동의 최전선에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선교는 신앙의 불씨를 되살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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