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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힘, 광고로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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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12-30 11:05 조회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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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힘, 광고로 전하다

 

호남합회 디지털선교부

 

호남합회에서 작년에 시범적으로 실시한 디지털 기도 광고 캠페인은, 선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경제적인 부담과 제한된 인력으로 전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회들도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지역사회와 쉽게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교회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만 광고를 타겟팅하여, 지역 주민들이 교회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지털 광고는 전통적인 전도 방식에 비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입니다. 기존 전단지 전도는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할 뿐 아니라, 전달된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닿았는지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디지털 마케팅은 필요한 만큼만 광고를 운영할 수 있으며, 실시간 반응을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단 한 번의 광고로 약 37만 회의 노출과 38천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120명 이상의 새로운 구도자가 기도 요청을 통해 교회와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그중 62.5%가 지속적으로 기도 요청을 통해 교류를 이어갔으며, 20%는 적극적인 소통을 보여준 잠재적 구도자로 확인되었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메시지 1건을 받는 데 약 1만 원 정도의 광고비가 소요되었습니다.

이처럼 디지털 기도 광고 캠페인은 기술을 조금만 익히고 열정을 더하면, 경제적 부담과 인력 부족을 겪는 교회에도 매우 적합한 전도 방법입니다. 타겟팅된 광고를 통해 교회 근처 지역 주민들에게만 접근하여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교회라는 따뜻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특히 디지털 세대의 공감을 얻고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제 새로운 방식의 선교를 모색하는 교회라면,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경험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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