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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그리스도인 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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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06-24 10:09 조회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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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그리스도인 전도자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김종대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품을 성품 6]

지혜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알고 그것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도의 경험을 통해 지혜를 얻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인내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잠언에서는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는다고 말합니다(11:30). 흥미롭게도 지혜는 특정한 사람들에게 있는 영적 은사이지만, 모든 그리스도인은 지혜 가운데 살아가라는 부르심을 받습니다. 지혜는 지식과 경험의 협력입니다. 예수님이 그 지혜가 자라가셨듯이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지혜가 자라게 하려면 우리는 먼저 무언가를 알고 그 후에 그 지식을 올바르게 적용하며 그렇게 적용하는 경험을 통해 자라야 합니다. 지혜로운 행동 뒤에는 성공이 뒤따라 올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지혜의 증거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자와 악한 이들이 성공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지혜로운 것은 아닙니다. 지혜로운 자의 계획은 실패할 수도 있지만 그들의 인격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이 원리들은 전도에도 적용됩니다. 지식, 적용, 경험이라는 순차적 단계는 시행착오를 환영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전도에 필요한 지혜는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실천과 인내가 바로 그것입니다. 오늘날 불신자 한 사람이 신앙을 갖기까지 전도하는 데는 4년이 걸린다고 추산됩니다. 전도를 배운다는 것은 고기잡이를 배우는 것처럼 경험과 관련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토록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기다리고, 그들에게 증거하고 그저 기쁘게 사귀는 끝이 없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그것을 잘 해내지 못하는 때가 많을 것입니다. 이것은 뒤로 물러나기도 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도 하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전도를 하면서 성공과 실패를 되돌아봅니다.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께 더 나은 지혜를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회들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합니다. 조용하게 혼자 머무르는 시간을 내면서 앞으로 경험할 일을 하나님께 구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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