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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인 그리스도인 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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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06-24 10:08 조회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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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인 그리스도인 전도자

 

경산중앙교회 담임목사 김종대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품을 성품 5]

낙천성이란, 인내하는 사람의 얼굴에 미소를 띄워주는 사랑스런 자질입니다. 불신자 친구들은 바로 이 점 때문에 우리에게 끌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질이 없이는 전도는 형식적이고 지루하며 종종 황폐한 것이 되고 맙니다.

전도에 대해서 낙천적인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들의 삶에서 일하시는 바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반대에 직면하거나 복음에 대한 저항에 부딪칠 때에도, 그들은 공손함을 잃지 않으며 그들의 소명에 초점을 맞추고 헌신합니다. 낙천성은 우리를 거친 바다로 내몰아 사나운 파도가 우리 뱃전을 무섭게 때리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낙천성은 우리 곁에 머뭅니다. 우리가 타고 있는 배는 믿음직한 물건이라고 광풍 너머로 외칩니다.

이제는 그리스도인 성품에 낙천성을 의도적으로 회복할 때입니다. 우리는 충분히 오랫동안 돛을 감은 채 항해하는 예쁜 배처럼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감겨 있는 돛은 바다에서는 무겁기만 하고 바람이 불어와도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성령은 우리가 그 돛을 펼쳐서 거센 바람을 잡아 나가기를 기다리십니다. 우리가 거친 바다 위에서 안전하고 경쾌하고 쓸모 있고 아름답기도 한 그런 배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전도는 낙천성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낙천적이지 않았다면 그들의 상황이 어려워졌을 때 절망의 바닥에서 일어서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신앙을 저버릴 때에도 절망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가라앉지 않는 소망을 붙잡고 전진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처음에는 복음을 거부했던 많은 사람들이 결국에는 그리스도께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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