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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이끄시는 주를 바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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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01-02 08:11 조회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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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이끄시는 주를 바라봄

 

웅천교회 담임목사 손희봉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23:1~3)

우리는 주님과 연합해야 합니다. 주님과 하나로 연합되지 못한다면 우리는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됩니다. 계시록에 교회에 보내는 권면의 말미에는 귀 있는자 성령의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선포하십니다. 하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아니하는 사람들은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초청을 정중히 거절하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초대를 받았지만 그들은 한결같이 핑계 같지 않은 핑계를 내세우며 지금은 갈수 없노라 하고 거절합니다.

주님이 목자 되심을 기억합시다. 그분이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며 우리보다 앞서 걸으십니다.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주의 음성에 따라 움직이다 보면 어느덧 푸른 초장을 만나며 쉴만한 생명의 물가로 인도될 것입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55:1,2)

안식일학교는 영혼의 목장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목자장 되신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온전히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세상에 많은 재난과 곤고함이 있으며 환난이 덮힐지라도 우리의 목자장 되신 주님만 바라보며 갈 때 주께서 우리에게 쉴만한 물가 생명강에 이르게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 안에 있어 하늘의 목장으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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