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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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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01-02 08:10 조회1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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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기

 

웅천교회 담임목사 손희봉

 

그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18:21,22)

용서는 사랑의 용기이며 힘입니다. 용서는 진실로 자기희생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그 생명이 그의 피가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용서는 자기희생으로 주어지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임금이 자신에게 빚진 자를 탕감해 주었을 때는 너로 인해 생긴 손해를 내가 다 감당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므로 우리 죄의 아픔을 다 감당하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53:5)

용서는 그리스도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의 모습 즉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우리의 삶속에 실천하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우린 참 어려워합니다. 오늘날 교회에 참 사랑이 있기 위해서는 원수를 사랑하는 즉 용서하는 일들이 우리 가운데 실현되어져야 합니다. 안식일학교는 바로 이 용서를 실현하는 곳입니다. 나에게 가장 많은 아픔을 주는 사람은 타인이 아닙니다.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죄악으로 모가 나 있는 사람들이라 가끔씩 상처를 줍니다. 아픔이 생기고 오해가 생기고 미움이 생깁니다. 이때에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여 주심 같이 용서해야 합니다. 이 일은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있을 때에 일어납니다. 그리할 때 원수도 사랑할 수 있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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