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기

웅천교회 담임목사 손희봉

참된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삶으로 모든 사람에게 보이기를 바라지만 때로는 너무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 주위 성도와 사람들에게 실망을 줄 때가 종종 있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 마음의 이기심을 누를 수 있다면 우리는 진실한 그리스도인의 참 사랑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죄악으로 말미암아 이기적인 마음은 우리의 본능으로 생겨지는 것이라 쉽사리 정복이 되질 않습니다. 예수님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너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살전 5:18) 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범사에 감사함은 우리의 마음을 겸손하게 만듭니다. 범사에 감사함은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경험하게 하므로 언제나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실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므로 나의 무거운 짐을 예수님 앞에 내려놓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감사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신체가 건강하면 얼마나 감사합니까? 편안하게 호흡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아프지 않고 대소변 보는 일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걸을 수 있고 뛸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몸이 건강하지 못해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다는 감사의 시처럼 하나님께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 됩시다. 우리 안에 감사가 넘칠 때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있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